[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년 1인가구 공약을 발표했다. 주거대책이나 체불임금 문제 등 외에도 저용량 쓰레기봉투, 소포장 제품 판매 등 세밀한 부분까지 공약에 언급했다.
문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가 혼자 사는 청년의 가족이 되겠다”며 “혼자 사는 청년이 184만명인데 비싼 주거비에 먹을 것, 생활여건까지 좋지 않고 외롭고 고단하다”고 했다.
또 “아르바이트 청년이 사업주로부터 소액 임금체불을 당하면 국가가 먼저 이를 지급하고 사용자에게 구상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체불임금 대책도 발표했다.
‘마을 공동부엌’이나 ‘소포장 제품 판매’ 등의 공약은 생활 밀착형 공약이라는 데에 눈길을 끈다. 문 후보는 “‘혼밥’이 외롭고 불균형한 식사로 이어진다”며 “1인 가구 밀집지역에 ’마을 공동부엌’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 “저용량 종량쓰레기봉투(1ℓ, 2ℓ, 3ℓ)의 판매와 신선과일ㆍ야채ㆍ육류 등에 대한 소포장 제품 판매도 적극 유도하겠다”고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6&aid=0001231075&sid1=001&lfrom=twitter
오 이거 좋아요
이거 크네요
생활밀착형 공약이네요
1리터 2리터 3리터... 는 너무 작을듯
웰치스// 저도 혼자 사는데 여름이면 10리터 너무 커서 냄새나고 싫어요 ㅠㅠ
웰치스// 안작이요 솔직히 십리터사면 너무 손해임..
소액임금채권 대신 지불해주는건 좋네요
[리플수정]取蝶// 그니까 5리터 정도가 적당해 보여요. 1리터면 10리터 봉투의 1/10이란 얘긴데 이건좀..
예전 살던 원룸촌 마트에서 야채류 소분해서 여러가지 담아서 팔았는데
반응 진짜 좋았던..
이거 너무 크네요
이거크네요
이건 좋네요
도시재생하고 마을 공동체 키우면서 행정비 줄이고 이렇게 생활밀착형 정책.. 좋네요
오리터도 채우기 힘들어요 쓰레기 냄새나고... 그때그때 이틀 채우면 버릴정도가 딱좋음
5리터짜리는 지금도 있죠 좋은 공약이네요 다인가족이라도 냄새나는 거 싫어서 그때그때 버리고 싶은 사람들도 찬성하겠네요
디테일 살아있네
이거 좋네요
혼자 살 때 쓰레기 봉투 채울려면 1주일씩 걸리는 경ㅇ 도 많아서 짜증났는데 이건 진짜 좋네요.
이크이크
키야~~~
굳
소포장제품 판매유도
독거라서 이거 괜찮네요
디테일 보소
좋네요.
저도 혼자 쓰레기봉투 다 차지도 않는거 버리는거 좀 아까웠는데 좋네요. 여름에는 매일 버리고 싶어요.
예~ 디스 이즈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