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바꿈질할때마다 잡지출?이 참 많네요 ㅠ

올해만 벌써
a9 -> a1 -> a9m2 -> a1
아직 상반기도 안지났는데..ㅠㅠ
처음목표는 a1구매후 최소 내년초까진 쓰자였는데
참 돌고 도네요
그래도 덕분에 a9m2 맛은 제대로 봤습니다.
이게 기변질하다보면 기본 발생하는 지출은
일단 카메라의 감가상각과 새거가 중고되는 가격차이는 무시하고라도
스킨비용이나 액정보호필름 비용등이 무시못하겠네요 ㅎㅎ
a9에 스킨비용 10만정도씀(2톤을 위해 2개삼 해외구입이라 비쌈)
a1에 스킨비용 3만 + 액정유리 1만
a1 팔면서 리더기와 메모리 팔면서 손해
메모리와 리더기 또 구매해야되고
스킨과 강화유리도 또 구매했습니다
(액정 필름형태는 정말 조잡한거같아요)
ㅎㅎ 이 행위를 즐기는건지.. 참 쓸데없는 돈을 많이써요
개인적으는 a1쓰면서 cf메로리 쓰는거 고민하는건 시간낭비라 생각합니다.
바디에 800을쓰고 그 성능을 다뽑아내지 못하는 sd카드라뇨ㄷㄷㄷ
저도 수없이 고민해본결과 수없는 고민을 하지않기 위해 사는게 맞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실제 성능차이도 많이 나구요 ㄷㄷ
50금을 쓰다보니 한번씩 아이와 너무 가깝단 생각이 들때가 생기는데 크롭모드를 애용해줄까 생각중입니다.
24-35
50-75
2개가 4개의 렌즈가 되는 기분이랄까요
여행이나 행사때 쓸려고 사둔 계륵은 일단 정리하고
70180은 남겨둬야겠습니다
이제 다시 s모드 안쓰고 a모드만쓰고
크롭도 자유롭게하며
보정도 좀더 다이나믹하게 할수있겠네요
4k120p도 찍을수 있게 됐구요
하하하...
(항상 자기합리화인거 저도압니다)
여튼 잡비용들이 갑자기 아깝다는 생각이 마구 밀려옵니다.
에헤...이.............
제일 후회되는건
올 봄의 이쁜 사진들
고화소 고품질 a1으로 남기지않고 돈만 더쓰고
a9m2로 담아뒀다 라는 생각이.....
(물론 a9m2도 저는 다 못씁니다 )
끄응
장맛비가 쏟아지고
육수가 쏟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면
또 장비정리의 현타가 오겠지만
일단 계속............................ㅎㅎ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