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잘하는데 경영은....;;; 어디서 컨설팅이라도 좀 받으시지;;;
저렇게 셰프가 서빙하면서 프리젠테이션하는 방식을 도입하려면
1부당 시간제한 두고 최대 인원을 50명 안팎으로 제한해야함
그럼 당연히 단가가 오르겠지?
웰컴푸드는 포만감이 적은 샐러드류나 상큼한 냉체류로 구성해서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소량만 제공
메뉴는 외국어명은 간략하게 한글 설명을 덧붙여도 너무 길면 사람들이 안보니까 두페이지로 줄여야함
1전식 2스프 2메인 2후식 이래도 메뉴가 7개라 안보는 사람들은 안보고 뭐가 맛있냐고 직원한테 물어봄
그리고 메인 육류, 해산물의 단가가 고가라면 리필 횟수를 제한해야함
등심 100g당 4천원선이면 미국산 프라임이었을텐데 그걸 무제한 리필하는데가 어딨음
최대 1인당 리필 3~4회로 제한했어야함
좋은꿈을꾼다2021/05/25 21:35
야식이 너냐???
TY2021/05/25 21:41
전에 승우아빠가 방송했던 내용인데.. 못찾겠네요ㅠ
엉덩이좋아2021/05/25 21:54
본문 내용과는 별개로, 파인 다이닝이란 레스토랑 자체가 한국에선 잘 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시설비 빼고 인건비랑 재료비만 놓고 봐도 수지가 잘 안 맞는대요.
비싼 식재료에, 코스요리니 주방인원은 많이 필요한데,
파인 다이닝 자체가 한국에선 주류가 아닌데다,
기본이 코스 요리니 테이블 회전율은 떨어지고,
그렇다고 음식 비용을 올리자니.. 뭐 비싸면 먹으러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가뜩이나 뭐 기념한다고 코스요리 조지러 가는 사람들도 많지 않은데..
식재료 좀 싼거 쓰면 '거긴 돈값 못 한다' 는 소리 나오고...
그래서 파인 다이닝만 운영하면 적자라, 네임밸류 있는 쉐프들이 홈쇼핑에서 스테이크도 팔고 예능도 하면서 부수입을 벌어야 레스토랑이 돌아간다더군요.
최현석이 그렇게 유명한데도 자기 레스토랑 낸지 얼마 안됐어요.
그 전까진 회사 경영 레스토랑 소속이었죠.
그렇게 어디 대기업에 소속된거 말고, 자영업으로 파인 다이닝 운영해서 한국에선 돈 벌긴 힘들다네요.
자발적노예2021/05/25 21:57
처음방식에서
돈더받고 예약제에 손님을 적게받았다면
오히려 잘먹혔을듯
똥꼬로숨쉬기2021/05/25 23:06
겁나큰 오마카세 였는데 너무 사이즈가 커서 문제였네ㅋㅋ
101호2021/05/25 23:23
사장님 내려와봐유
아니 이렇게 장사하면 망해유~
그걸 알면서 그러면 어떻게해유!!!
서쪽6번가2021/05/25 23:58
내가 호텔 주방장들이 제일 싫어하는 원가관리 파트에 있었음. 원가율 계산 위해서 재료비율 달라고 하면 제대로 주는 쉐프 없었음. 이 사람들은 자기 음식만 제대로 만들면 되지. 뭔 다른 업무 요청하냐고 맨날 나 욕했음. 하지만 퇴사하고 나면 나한테 갠적으로 연락옴. 원가 좀 뽑아 달라고...ㅋ
存奈齬廉耐2021/05/26 09:22
근데 2.6kg이 아니라 26kg을 먹은게 사람이 맞긴 맞음?
65,000kcal를 한끼에?????? 그보다 저만큼을 뒤처리가능한 변기가 시중에 있긴 한가요?
르메르디앙에 뷔페 열었고 맛도 좋았는데
코로나 사태로 호텔 자체가 폐업 ㅠ
요리는 잘하는데 경영은....;;; 어디서 컨설팅이라도 좀 받으시지;;;
저렇게 셰프가 서빙하면서 프리젠테이션하는 방식을 도입하려면
1부당 시간제한 두고 최대 인원을 50명 안팎으로 제한해야함
그럼 당연히 단가가 오르겠지?
웰컴푸드는 포만감이 적은 샐러드류나 상큼한 냉체류로 구성해서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소량만 제공
메뉴는 외국어명은 간략하게 한글 설명을 덧붙여도 너무 길면 사람들이 안보니까 두페이지로 줄여야함
1전식 2스프 2메인 2후식 이래도 메뉴가 7개라 안보는 사람들은 안보고 뭐가 맛있냐고 직원한테 물어봄
그리고 메인 육류, 해산물의 단가가 고가라면 리필 횟수를 제한해야함
등심 100g당 4천원선이면 미국산 프라임이었을텐데 그걸 무제한 리필하는데가 어딨음
최대 1인당 리필 3~4회로 제한했어야함
야식이 너냐???
전에 승우아빠가 방송했던 내용인데.. 못찾겠네요ㅠ
본문 내용과는 별개로, 파인 다이닝이란 레스토랑 자체가 한국에선 잘 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시설비 빼고 인건비랑 재료비만 놓고 봐도 수지가 잘 안 맞는대요.
비싼 식재료에, 코스요리니 주방인원은 많이 필요한데,
파인 다이닝 자체가 한국에선 주류가 아닌데다,
기본이 코스 요리니 테이블 회전율은 떨어지고,
그렇다고 음식 비용을 올리자니.. 뭐 비싸면 먹으러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가뜩이나 뭐 기념한다고 코스요리 조지러 가는 사람들도 많지 않은데..
식재료 좀 싼거 쓰면 '거긴 돈값 못 한다' 는 소리 나오고...
그래서 파인 다이닝만 운영하면 적자라, 네임밸류 있는 쉐프들이 홈쇼핑에서 스테이크도 팔고 예능도 하면서 부수입을 벌어야 레스토랑이 돌아간다더군요.
최현석이 그렇게 유명한데도 자기 레스토랑 낸지 얼마 안됐어요.
그 전까진 회사 경영 레스토랑 소속이었죠.
그렇게 어디 대기업에 소속된거 말고, 자영업으로 파인 다이닝 운영해서 한국에선 돈 벌긴 힘들다네요.
처음방식에서
돈더받고 예약제에 손님을 적게받았다면
오히려 잘먹혔을듯
겁나큰 오마카세 였는데 너무 사이즈가 커서 문제였네ㅋㅋ
사장님 내려와봐유
아니 이렇게 장사하면 망해유~
그걸 알면서 그러면 어떻게해유!!!
내가 호텔 주방장들이 제일 싫어하는 원가관리 파트에 있었음. 원가율 계산 위해서 재료비율 달라고 하면 제대로 주는 쉐프 없었음. 이 사람들은 자기 음식만 제대로 만들면 되지. 뭔 다른 업무 요청하냐고 맨날 나 욕했음. 하지만 퇴사하고 나면 나한테 갠적으로 연락옴. 원가 좀 뽑아 달라고...ㅋ
근데 2.6kg이 아니라 26kg을 먹은게 사람이 맞긴 맞음?
65,000kcal를 한끼에?????? 그보다 저만큼을 뒤처리가능한 변기가 시중에 있긴 한가요?
백종원이 저기 컨설팅해줘야 헸네.
매출 5%만 받으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