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군 복무 중 경력취득 지원제도' 홍보 포스터에 남성 혐오 표현인 '집게 손' 모양이 담겨있다는 주장이 25일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네티즌 A씨는 '국방부 경례 논란'이란 글을 올려 "포스터 속 캐릭터의 거수경례 모습이 부자연스럽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활용해 SNS에 친숙한 신세대 장병들 대상으로 정책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논란이 된 포스터는 지난 2월 22일과 26일 올린 2편 시리즈의 '군대생활백과' 카드뉴스다. 각각 6장씩이다.
국방부는 해당 글에서 "당신의 HIP(힙, '멋지다'는 신조어)한 군 생활을 위한 모든 것. 군 생활과 스펙,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라며 '자기개발비용 지원'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원' '군복무경험 학점인정제' 등 제도를 소개했다.
하지만 카드뉴스 두 편 각각의 맨 마지막 장이 논란이 됐다. 육군·해군·공군 복장을 한 남성 캐릭터가 거수경례하는 모습이 일반적인 거수경례와 달리 '집게 손' 모양을 하고 있다. 해당 손가락 모양이 여초 사이트인 '메갈리아' 이용자들이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의도로 사용하는 손 모양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국방부 페이스북의 거수경례모습 캐릭터랑 비교되네요
저 경례 손모양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들면
미필임 ㅋㅋ
레고야 뭐야
이건 디자이너가 인사법을 몰라서 그런듯.. 실제 군인이 그리는게 아니다보니..
군필 디자이너라면 제대로 그렸을꺼고... 미필이면 손모양 비슷하게 그린거 같네요.
검수는 하지않겠나요?
국방부 마크달고 나가는건데요?
민방위 인사법같네. '안녕하슈~'
혐오 표현으로 그렸든 아니든 간에 경례 법이 틀렸으므로 다시 그리는게 맞긴 하네요.
미국 장교이름 오타 하나로 국방일보 하루치 발간비를 날릴 정도는 할 수 있으니,
이 정도 교정도 어려워보이지 않구요.
모자 들추면서 안녕하세요~~~~ 하는것처럼 보임~
공사판 인부들 인사하는 모양이네요
국빵부 쉐끼들도 한 패거리구만...
거수경례는 손가학 끝이 눈썹 끝에 가야하는데 이마를 지나 머리에 가 있네요?
어느 군인이 보더라도 이상할텐데, 검수도 안했나?
저거 그린사람 찾아내서 손해배상청구 해야할듯
엄지손가락 부러졌어? 손가락 붙이란말이야~~~~~~~~~~~~~~~! - 훈육장교 말이 생각나네요.
엄지 보인다 엄지
눈썹 임
눈썹에 위치해야함 ㅋ
전공자가 아니라 아무나 시켰나
와 진짜 어디까지 쿵쾅이들이 있는가..허허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