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한가지 뿐인거 같네요.
호남은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기여한 바가 큽니다. 동학 농민운동도 광주혁명도 전라도에서 부터 시작된거니깐요.
그런데 민주당 늘 뽑아줬는데 기대만큼 안해줬죠.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 탄생한게 국민의당 아닙니까.
박지원 을 위시한 구태 정치인들이 그렇게 포진해있는 국민의당의 면면을 호남인들이 모를리 업죠.
다필요없고 호남인들 기호에 맞게 해주기만 하면 니그들 뽑아줄께 그런심리인거 같고.
아마도 젊은이들 보단 민주당을 오래 지지해왔던 50대 이상 유권자들이 다수일거라 짐작합니다.
그래서 다른건 모르겠고 호남인들이 늘 괄시받고 정책이나 지원 등에서 받았던 차별과 소외감을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해소해줄거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된거라고 봅니다.
민주당아 좀잘하지 그랬냐. 사실 호남인들이 가장 정치적으로 진보하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민주당의 업보 아니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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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천 당♥
그때 민주당 운영하던 애들이 간곳이 국민의당이라는게 아이러니
호남에서 정치적으로 진보하고 상식적인 사람들은 다 넘어왔어요.
호남에선 문재인 후보 49.9%(2.0% 하락), 안철수 후보 37.1%(0.2%포인트 상승)로 나타나 전주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
최근 갤럽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연세많으신 분들이 예전 얼굴 나오니까
지지해주시는 경우가 좀 많은거 같아요.
55세 정도를 기준으로 확 바뀌는것 같아요
항상 문제지만 젊은층의 투표율만 좀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든 분들 새벽부터 투표소 앞에 줄서는데.....
문재인으로 넘어가지 않은 호남 사람들은 도태되고 낡은 사람들이란 편견이 담긴 글이네요
이런 말 해서 죄송하지만 정말 쓰레기 같은 마인드를 갖고
계십니다
낡은정치로 불만이 많은데,
낡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던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있는거죠.
그 낡은 정치의 책임은 낡은 유권자에게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겁니다.
박지원 이하 지금 국민당 소속 호남 정치세력이 새로운 정치세력인가요?
호남도 어르신들도 24시간 종편 틀어놓고 있고,
실체도 없는 호남홀대론 바닥에 뿌리면
서로서로 그렇지 그렇지 하는거에요.
무슨 호남 유권자가 다 진보적인줄 아세요?
지자체 까지 한번 가볼까요?
새누리만큼 또라이들이 호남향후에 기반으로 나오는
호남 민주당 정치인들이에요.
그런 지역주의에 광주정신이 들어있는것도 아니고 ...
이정현이야 욕망 아닙니까? 박근혜랑 친하니
낙후한 지역에 돈 좀 풀리지 않겠냐 하는 욕망 ...
그 욕망도 광주정신이고 진보적이라고 보는건가요?
되도않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국민의당 지지하는 호남 사람들을 낡고 뒤쳐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말을 분명히 하셨잖아요.
전부다 아니다가 중요힌 게 아닙니다. 님의 그 비뚤어지고 틀에밖힌 콘크리트 같은 마인드가 잘못됐다는 것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국민의당 여론조사하면요. 새누리당하고 똑같이 나와요.
(국민의당 한참 지지율 올라갔을때 ... 지금은 홍으로 많이 빠졌지만)
60대 이상 노인 / 대구경북 /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 블루칼라주부자영업자 ...
호남 지역주의가 구 새누리당 지지층에 조금 더 보태졌을 뿐이죠.
지역구 개판으로 남겨놓고 그저 콘크리트 지지율에 모든 것을 놓아버린 전남순천 민시무개판으로 만든 당은 누군데요??
지역주의에 기대고 민심 내팽개친 민주당은 욕망이 아닌가요??
국민은 자신들의 이익을 지켜줄 후보에게 표를 행사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욕망이라는 둥 헛소리 계속 하는 것 보니 아직도 자신이 뭐가 잘못 됐는지 모르는 모양이네요.
그런 사람하고 더이상 상식적인 대화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그냥 잠이니 자세요
동감입니다.
그걸 증명한게 난 총선 호남 텃밭에서 강성친박 이정현이 당선된 사건이지요.
호남은 어차피 자기들 찍어줄 테니 개판으로 지역표심 만들어놓고 결국 새누리 이정현이라는 인간한테 민심 빼앗긴 건 저도 충격이었네요.
정확하게 표현하셨어요 그 호남의 중심 광주에 살고 지켜본바
절대 새누리당에게 표를 줄수는 없다 하지만 민주당도 그만큼 지겹다, 답답하다 너희들이 뭘 했느냐 라는 생각이 강했죠 그래서 대안으로 국민의당이 꿀에 바른 소리 많이 했습니다 국민의당을 선택했죠. 신생당을 선택할만큼 호남사람들은 과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동안 지켜본 결과 역시 실망 아니 민주당의 구세력이 결국 저기 가 있구나 다시 깨우치신듯 합니다.
이번 선거에는 문후보에 나오는 표가 안철수의 더블스코아 이상으로 나올겁니다.
최근에 민주당이 약간 점수를 따긴 땄거든요
민주당의 업보를 자행한자들이 옷만 국민당으로 갈아입고 또 당선된건 함정!
어찌 보면 국민의당으로 분당하면서 성공한것이
민주당때문에 이렇게 된거다 그래서 우리는 나간다 라는 언론플레이가 어느정도 성공했죠
당시 언론은 새누리당 편을 드느라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당되는것에 신나서 환영을 했죠
결국 민주당에서 나간 사람들이 더 구시대 세력인데 어느정도 홍보에 성공한것.
그 결과 호남의 나이드신분들 정신만 혼란시키는데 성공했죠
최근 광주에 도는 친 안철수 관련, 반 문재인 관련 소문들 들어보면 기가 막혀요
나이드신분들 어디서 듣고 오셔서 집에서 물어보시거든요....
결국 십년동안 종편, 새누리당이 만들어놓은 프레임에 호남 민심도 혼란이 왔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타 지방에서도 생활을 오래 해봤지만 호남쪽 민심이 훨씬 진보적인건 맞습니다.
정치를 보는 눈도 비교적 정확하구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는 전 대선때 호남에서 표를 몰아주기도 했었죠 하지만 그것과 민주당, 국민의당 문제는 또 다른것 같더라구요 민주당에 대한 애증이 남아있습니다. 우리 지역, 우리를 위한 당이라 여겼다가 국민의당 분당때 양쪽의 말에 너무 휘둘린거죠. 또 지역 국회의원 몇몇을 데려간것도 영향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