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견자
이 거인 전사들에게는 전투에 참여하기 전에 고약한 냄새를 지닌 죽을 먹이는 전통이 있다.
그러나 이 고약한 죽이 가끔은 냄새도 맛도 역한 무언가로 다시 태어날 때가 있다.
이를 항의하고 싶지만 그 무언가를 만드는 작자가 선견자이었기에, 그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전투에 나가서 공포에 질려 본 적 없는 전사는 고작 죽 하나에 굴복했다.
가끔은 생각하고 있는 것 중 간단한 이야기 같은 것을 그려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그려보았습니다.
ㅅㅂ 연기 색깔이 독인데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