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구성원 성비는 약 6:4 정도됩니다. 내근직에 여성이 많고 외부로 도는 자리는 남자가 더 많습니다.
이게 환장할 노릇이더군요.
타 부서 부서장과의 대화
나 :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A : 이건 니가 잘못처리한거니까 내 책임은 아냐
나 : 제가 한 일중에 잘못한건 없고, 시안 확인못한건 그쪽 부서입니다.
A :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니가 제대로 안해준거잖아
나 : 잘잘못은 나중에 가리는 걸로 하고 지금 이문제는 어찌 해결할까요?
A : 이건 일단 우리 잘못 아니야.
나 : 잘잘못 따지지 말고 이거 어찌 처리할겁니까? 일은 해야할거 아닙니까?
A : 그럼 나는 놀자는것 같아?
나 : 아니 누가 놀자고 한거 아니잖아요. 왜이러세요.
A : 너 말하는게 왜이렇게 건방져?
이런 식...
우리 부서장과의 대화
나 : 지금 하는 일 때문에 업무가 더 걸리면 시간내에 처리못합니다. 조정이 필요합니다.
B : 난 더 힘들어
나 :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일은 해야하지않나요?
B : 내가 놀면서 너한테 일시키니?
나 : 아니, 일은 해야하잖아요.
이런 식...
입사하고 이런 흐름으로 몇번 흘러가고 나니 회사가 왜 여직원을 안뽑는지 알겠더군요. 코딱지만한 회사에서 뭔 뒷담화가 그리많은지도 모르겠구요.
여초 직장 가면 진짜 없던 여혐도 생기더군요.
https://cohabe.com/sisa/1999516
회사다니면서 여자랑 같이 일못하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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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ㅂㅅ 비율은 비슷할거라 봄.
차이점이라면. 남자가 ㅂㅅ이면 까라면 까는 거라 일이 됨.
여자가 ㅂㅅ이면 울거나 빽 거려서 나가리 됨.
남자들이랑 여자들은 사고회로가 다른것 같긴합니다.
남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일단 어찌 해결할지에만 집중하는데 여자들은 누가 책임질것인가, 내가 얼마나 힘든가를 얘기하더군요.
전 회사에서 다른 사람 감정에 별로 관심이 없는지라...그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지 궁금하지도 않은데 자꾸 그런 얘길 하더군요.
결론은 님이 잘못했나요?
아뇨. 실무자에게 파일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화통화도 했는데 그쪽 파트에서 예전꺼 따다 쓰다가 본인들이 일 낸거였죠.
회사가 관대해서 책임을 잘 묻지도 않는데 그렇게 쉴드부터 치더라구요.
아내 직장에는 미친년이 하나 있어요.
자기말이 항상 옳고,
자기말에 반기 들면 그사람 좋지 않게 소문내는...
없는 말도 지어내고 소설쓰는 미친년이 있죠...
또 그 말을 듣고 사실인냥 믿는 추종자들...
정말 엿먹여서 영원히 보내버리고 싶은...
항상 주둥이로 일을하는 스타일...
지금까지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그런 스타일의 여자들 많이 봤네요.
감정소모가 너무 싫긴 하더군요.
조직 사회는 쉽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