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픽디 스트랩이 있기도 하고
애초에 스트랩을 자주 안 쓰기도 하지만
그냥 왠지 해보고 싶었어요
앵커만 따로 팔길래 사다 껴봤습니다
탈착이 쉬우니까 이것도 좋네요
솔직히 스트랩 재질은 픽디보다 이쪽이 더 취향이긴 합니다
픽디는 안전벨트같은 재질이라 손에 감아서 쓰는 건 아예 힘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기본 스트랩이 정말 기본에 충실해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스트랩 전체에 발라져 있는 게 참 좋죠
픽디는 일부 구간만 발라져 있어서 약간 불만임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진 참고하세요
스트랩 샀다가 불편해서 저도 앵커링크로 ㅋㅋ 이게 최고인듯해요
ㅎㅎ저도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요
픽디 스트랩이 생긴 건 참 예쁜데 막상 써보면 이래저래 불편하더라구요;
맞아요 ..불편하죠 제 주변에 실장님들은 대부분 앵커 링크로 추천해서 바꾸고 세상 편하다고 ㅋㅋ
다른 건 몰라도 앵커링크 하나는 아이디어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픽디는 이거 때문에 산다고 해고 과언이 아닌 듯요호
저도 이걸 매우 추천 많이 합니다만
위 글중 "픽디는 미끄럼방지가 일부 구간만 발라져있다" 라고하셨는데요
그부분에서 부연설명을 좀 하자면
픽디가 생각하는건 정말 "혁신" 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게 바로 그 스트랩의 고무 부분이였습니다
차보시면 아는데 픽디스트랩은 스트랩의 바깥쪽에 미끄럼 방지가 발려있습니다
그걸보고 처음쓰는분들은 "어 이상하다?" 라고들 하시는데요 사실 잘 생각해보면요
크로스로 메어서 아무때나 바로 촬영하려고하면 "미끄러워야 정상" 입니다.
그래서 안쪽에는 미끄럽게 하기위해 아무것도 안발려져있는거고
숄더로 차는 경우는 "이동하는 경우" 입니다. 그럴땐 또 미끄럽지 않아야 안떨어지죠
그럴때 "뒤집어서" 차라고 밖에쪽에만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는것이죠
위처럼 일반 스트랩에 앵커링크만 사서 착용하는 경우는 "이동할때" 만 사용하면 좋지
크로스로 메어서 아무때고 바로 찍으려고하면 미끄럼고무에 옷이걸려서 되게불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