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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오랜만에 달렸더니 죽겠네, 근데 이 무거운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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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일즈에 거주하는 미아 플린씨는 친구네 집에서 인테리어 작업 이후

파티에서 만취한 채로 집에 돌아왔다.

 

머리가 아픈 채로 무언가 무거운 느낌이 있어 일어난 미아씨의 앞에 보이는건

거대한 한 마리의 개였다.

 

처음보는 개를 보고 놀란 미아씨에겐 아무런 기억이 없었지만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에 개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만취한 채로 전날 밤 걸어서 귀가하던 미아씨의 뒤로 개가 뒤쫓았고

"ㅋㅋ 늑대만한 개가 내 뒤를 따라오는데 에스키모가 된 것 같아 ㅋㅋㅋ"

 

라며 개와 함께 집에 돌아온 미아씨는 집에서 부모님에게

"엄마! 새로운 동료를 데려왔어!" 라며 자던 부모님을 깨웠고 그대로 쓰러졌다.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업로드한 미아씨를 본 개의 주인은

한밤중에 개가 없어져 한참을 찾았다며 미아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댓글
  • Fluttershy♡四月一日 2021/05/24 11:56

    개는 왜 따라간거얔ㅋㅋㅋㅋ


  • Fluttershy♡四月一日
    2021/05/24 11:56

    개는 왜 따라간거얔ㅋㅋㅋㅋ

    (DirCj9)


  • 하라레브
    2021/05/24 11:56

    저인간에게 꼴음의 냄새가 나! 주인인가보다!

    (DirCj9)

(DirCj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