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 구입하고 출사 2번만에 스위블액정 파손으로 수리 맡겼는데
한달을 기다렸다가 받고서 다시 산에 갔습니다.
마음은 시그마 아트 24밀리, 35밀리 2개 가져가고 싶으나
배낭의 무게 등 제한으로 ㅎ 하나만 물렸습니다.
보통 1박2일 촬영을 하면 120기가 정도 풋티지가 나오는데
나름 그걸로 요리를 한다고는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특히 색보정이 쉽지가 않아서 ㅎ
vlog 베리캠으로 찍어서 편집하는데 정말 원하는 색감이
안 나와서 차라리 시네D로 할까도 수십 번 생각이 ㅋㅋㅋ
색보정이 내공이 분명히 쌓여야 되겠다는 느낌은 들긴 합니다!
보드, 휠, 커브, LUT을 이래저래 건드리는데 문제는
야외다 보니 수시로 화벨이나 빛의 양이 달라져서 ++
10분 짜리 영상에서 이 모든 걸 만족시키는 게 녹록치가 ^^
카페 감독님들 게시물 보면서 참 프로시구나란 생각만 드네요~
나중에는 만족할 만한 영상이 나오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산에 찍으러 갑니다 ㅎ
https://youtu.be/qgZuOZXGH2U
10비트로 촬영하신다면 굳이 Vlog가 아니더라도 괜찮을듯해요 씨네라익디도 꽤 DR이 넓습니다 ㅎㅎ
Vlog가 12.5스탑정도라면 씨네라익디는 11스탑쯤되요 10비트기준으로.. 그리고 리니어중에 뉴트럴도 괜찮은것같습니다.
아 그런가요? 다음에는 정말 처음부터 설정을 시네라익디로 하고 전체 풋티지를 촬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아시겠지만 야경 촬영시에는 Vlog로 촬영시에 ISO4000에서 듀얼 네이티브ISO 시작이니 어두운 환경에서만 Vlog로 촬영하셔도 좋겠네요~ 씨네라익디도 듀얼네이티브 ISO구간이 있는데 100/1250이었을거에요
듀얼 조건 고려해서 적용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