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격추 기록을 조작한 공군 조종사.jpg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 참전기록이 있는 에이스 파일럿 로빈 올즈는 베트남 전쟁에도 참여했었는데

그는 제8전투비행단 단장으로 부임 후 자신의 F-4 팬텀으로 MG-17 2기, MG-21 2기 격추 후 1기만 더 격추하면 베트남 전 최초의 에이스 파일럿이 될 수 있었으나

5기 격추를 달성하면 40이 넘는 나이와 공적으로 인해 준장 진급이 되어 현장에서 뛸 수 없을 것이란 생각에 자신의 윙맨에게 격추를 양보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그는 항상 적기를 요리하고 무력화시킨 이후에도 격추만은 피했지만 결국 준장으로 진급해서 1967년 9월 본토로 소환됨

그는 나중에도 계급 까서라도 베트남에 가고싶다고 청원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1973년 전역함

그래서 일단은 공식적으로 베트남전 격추기록은 4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