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실 후 늦은 밤 귀가해서 오늘 아침 짐정리 세탁물 분리하는 중
입고갖던 옷을 두고온것을 알고 바로 전해해서 물어봤는데..
주인님께서 버리셨다네요.
버리고 가는 손님들이 많다고 해서
퇴실하고 바로 전화하지 않으면
모조리 폐기한다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전화드리는거 아니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더니
이미 버린걸 어쩌냐고 물어보셔요.
쓰레기 모아놓은데서 찾아보시겠다고 하는데..
혹시 다른 곳도 이런가요?
당연하시다는 듯 말씀하셔서 제가 좀 당황스럽네요.
딱 봐도 버릴 옷은 아닌데, 무조건 버리나요?
조공안전선
https://cohabe.com/sisa/1998829
팬션 퇴실후 두고온 물건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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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손님들이 두고간것 활용하시는분 아니면
대부분 그냥 싹 담아버리죠.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좀 마세요. 역지사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0점이네요.
완전명품에 삐까뻔쩍한옷 아니면
남들이 보기엔 버린거로 밖에 안보이죠
주인 입장에선 저런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니 보관하기도 그럴 거 같은데 너무 빨리 버리네요.
뭐.. 잃어버린 손님 입장에서는 나 하나지만
펜션 입장에서는 수십건일텐데 관리하기도 힘들긴 하겠네요 ^^;
좀 아쉽긴하지만 막 비난할 건 아닌 듯 ㅎㅎ
물론 폰이나 지갑 기타 딱 봐도 고가인 물건들은 모르겠지만요
코로나 때문에 다른 사람물건 만지기 쉽지않고 보관도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버릴만한 물건 같지 않으면 하루 이틀은 놔두시지 ㅠㅠ
이런시국에 굳이 입다간 옷을 어디 보관하기도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법적으로 의무 보관하도록 돼있어요
돈받고 방 빌려준사람이 분실물 버렸다면, 물어줘야됩니다. 모텔같은데는 아예 창고 몇개씩 쌓여있음
아니 제가 업체를 비난하거나 제 주관만 어필하는게 아닌데 ㅎㅎ
버렸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어디에 두었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저는 옷장 옷걸이에 걸어놨더니 전화가 왔었어요 ㅡㅋ
내가 펜션 주인이면 바구니 한 곳에 전부 담아 한달쯤은 창고에 쳐박아두기라도 할 듯
버리기 전에 문자 한통이면 될 것을
버리고 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죠
모자부터 팬티까지 버리고 가는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