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모님 집에 다녀왔네요.
0. 강원도 산골 주택에 사시기 때문에 두 분 모두 동네 사람 몇 외에 외부 접촉은 거의 없는 상황.
1. 아버지가 28일에 어머니것까지 AZ 접종 예약하심
2. 어머니는 재작년 암수술 받으셨고 고지혈증 있으심.
3. 누나가 전화와서 엄마는 절대 맞지 말라고 함. (누나는 초등교사라 이미 맞음)
4. 누나말로는 AZ 백신 맞은 사람들이 대부분 며칠동안 열과 몸살에 시달리기 때문에 어머니는 나중에 맞는게 좋겠다고 함.
5. 아버지만 맞으시고 어머니는 다음에 맞는걸로 결론.
https://cohabe.com/sisa/1998671
부모님 백신접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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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노년층이 더 안전함... 면역반응이 강할수록 부작용이 심해지는거라..
저는 처음에 맞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차피 외부인과 접촉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굳이 급하게 맞지 않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이라는 건 높은 확률 이라는건데 제주변 어르신들 az 맞으시고 아무런 영향 없이 술도 잘 드시던데요? 집앞이 경로당이라 매일 인사하고 지나가는데ㄷㄷㄷㄷㄷ
그런가요. 제 주변엔 백신 맞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 유일하게 맞으신 50대 분은 며칠 앓아 누우셨다고 하더군요.
확진되면 다른사람보다 더위험
대도시에 살면 당연히 맞으라고 하겠는데, 그게 아니라서...
사실 저는 맞는게 낫다는 생각이었고, 누나가 강경하게 맞지 말라는 거였는데
지금은 누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요
연세가있으니 자식들이 판단해줘야죠
난 6월 8일 접종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백신 안맞으니 어르신이 노인네가 되는군요...ㄷㄷㄷ
희안한 꼬투리를 잡는 취미가...
그냥.. 개인의 성향 같습니다.
40대인데 6월 노쇼분 예약대기 걸어놨습니다.
ㅇㅇ 저도 맞을 수 있다면 AZ건 뭐건 맞고 싶네요.
근데 부모님은 저처럼 건강하지 않으시니까요...
이렇게 맞으래도 안맞아서 노인 예약률 낮은데 그걸로 또 욕하는 희한한 넘들 ㄷ ㄷ ㄷ
안맞는건 자유긴 함 ㅇㅇ
임상이 너무 빨랐습니다. 부작용 걱정...특히 혈액이 응고되는 현상은 너무 치명적인것 같아 아직 기다리고 있네요.. 개선된 백신이 계속해서 나오겠죠..
확진자가 불윽쟝하게 수만씩 나오면 모르겠지만
마스크만 잘쓰면 안걸릴것 같은데 구지 백신 맞고 부작용 리스크를 안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네.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인구밀집구역이 아닌 곳에서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