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사람인데 개발일정까지 지연시킬 정도로 버그를 지나치게 잘 찾는 사람이라
해고까지 당해버린 전직 천재 디버거가 어둠의 데스게임에 휘말려서 살인머신의 버그를 찾아내며 싸우는 만화 누가 그려줘
디버거 '일반적인 플레이어라면 이런 짓은 안할 테지만 방 한가운데에 쓰러져있는 시체를 톱으로 자르면 어떻게 되지?'
직쏘 '하지마'
'큭큭큭...슬슬 숨이 가빠오지?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건 둘 중 한 사람...독가스로 둘 다 죽든가, 아니면 상대를 죽이든가...'
'이 손목 밴드 틈 사이로 천을 끼워넣으면 심박수가 검출되지 않아서 사망판정으로 도어가 열릴 거야'
'하지마'
흑흑 내 장사 방해하지 말고 그냥 나가
아아, 이것은 버그가 많은 살인 게임이다.
결국 정식 살인 일정을 미뤘지.
직쏘: 아씨...흥미진진하게 만들었더만 김 팍새게 하고 이써...
나머지는 어딜 가 너넨 계속 살인게임 진행해야지
살인마도 디버거 한명정돈 마련했어야지
발상한번 쩌네
아아, 이것은 버그가 많은 살인 게임이다.
결국 정식 살인 일정을 미뤘지.
누가 공이 될 것인가!
흑흑 내 장사 방해하지 말고 그냥 나가
나머지는 어딜 가 너넨 계속 살인게임 진행해야지
직쏘: 아씨...흥미진진하게 만들었더만 김 팍새게 하고 이써...
그냥 TRPG에 흔한 룰 변호사 잖아
디버거 : 얏후! 얏후! 얏히히히히히히히히 얏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