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이런 짐을
요렇게 압축해서
트위지 뒷자리에 쑤셔넣어! 서 간다고 했던 유게이임 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갔다!
도착했다!
새차 다 했는데 비안온다면서 왔던 비때문에 더러워진 트위지 ㅠㅠ
옆에 사이트에 캠핑 친 친구한테 기생함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밥을 먹으니 트위지도 밥은 먹어야지.
미니멀 하게 1회용 냄비에 낙지 삼겹살 새우 볶음을 준비한 나와 김치찌개 끓이는 친구의 냄비
장작도 태워주고~
밥도 먹고 술도 먹고 경치 구경 불구경 하고~
장작 슬슬 써가며 어둑어둑해질때쯤엔
볶음밥으로 마무리도 빠질 수 없지 ㅋㅋㅋㅋㅋ
사람도 차도 다 배부르게 먹었으니 슬슬 잘준비.
아니 왜 지나가다 내 탠트 앞에서 사진찍거나 구경하다 가세요;
동물원 원숭이 아닌데 ㅠㅠ ㄷㄷㄷㄷㄷㄷ
내부는 대충 아늑.
12시부터 9시까지 간만에 풀로 잤다
그리고 싸구려 원터치 탠트인데도 새벽에 비오는거 잘 버티더라 ㅋㅋㅋㅋㅋ
아침에 인나서 한장 추가
모자 뒤집어 쓰고 나왔는데 왠 커플이 쳐다보고 있다 눈마주치고 서로 뭔가 민망해 하다 지나가시더라;;;
....여기도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 경치좋고 나무그늘 좋아서 덥지도 않고 잘 있다 왔음
......오늘 날 더워서 1시간 30분동안 오는동안 차에서 반쯤 쪄진상태로 집에 도착한건 빡샜고;ㄷㄷㄷㄷ
그래서 친구랑 뜨거운 밤 보낸거야~!?
1억 넘는 캠핑카랑 수천만원 카라반들이 즐비한 캠핑 사이트에 제일 주목을 받았던 건,
바로 이게 되나 싶을 정도로 작은 트위지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뜨거운 밤 보낸거야~!?
따로 잤다고! ㅠㅠ
미지근했구나...ㅠㅠ
난 고추는 싫어한다(단호)
차가웠나보네..미안 더 이상 안 물어볼게...ㅠㅠ
야.... 그냥 베프라고 ㅠㅠ BL고만봐!
오
트위지..
저 위험한 물건을 타고..
나름 왕복 80키로 잘 다녀오긴 했다 ㅋㅋㅋㅋㅋ
앗 번호판
앗.....
.....애이 모르겠다. 그냥 냅두지뭐;
저거 차임? 오토바이임?
자동차 등록증 엄연히 있는 자동차야 ㅠㅠ
그 차다
잠시 세워두면 계속 물어본다는 그 전기차
오늘 오면서도 몇번을 질문당했다;ㄷ
오 트위지 저거 원래 창문 없지 않음?
옵션으로 넣을수 있던가?
ㅇㅇ 정식 옵션에 창문 있어~
최고옵 창문달면 내꺼랑 같은거 50주고 나오는데 연결부위 개조 좀 해주면 비바람 안새~
트위지야
에어컨은
달았니?
아니오.
흑흑...... 넘나 더웠던거 ㅠㅠ
번호판 나오네
아.... 어쨰 추천수가 베스트 갈지도 모르겠는데 지금이라도 수정할까 ㄷ
트위지로 캠핑갈 생각하다니 진짜 대단하네 ㅋㅋ
캠핑장 사람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을 수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억 넘는 캠핑카랑 수천만원 카라반들이 즐비한 캠핑 사이트에 제일 주목을 받았던 건,
바로 이게 되나 싶을 정도로 작은 트위지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만봐도 트위지는 그냥 지붕 달린 바퀴 네개짜리 전기오토바이같아
충전하는데 얼마나 걸려?
얼마임?
님이 타는 작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