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봄 잠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30만 후반)
팔이 길어서 점장한테 수선 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점장이 직접 팔 수정할 길이만큼 접었습니다.
저는 쳐다보고 그렇게 해달라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수선후 입어보니 잠바 팔길이가 좀 짧은거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럴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은???
1. 재단했으니 그냥 입는다
2. 점장한테 이야기해서 다른 방법을 강구한다.
3. 좋은 다른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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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속상하시겠습니다...
그냥입으시면 계속 신경쓰일거같으니 한번 말씀해보세요 방법이있는지...
아..30만원짜리 잠바 저는 언제쯤 입을수 있을지..ㅠㅠ
드론 하나 팔면 끝납니다~ㅎ
4. 우드정에게 준다.
더 짧지 싶은데 ㅋ
5.우드정님도 짧을꺼니 틔윈이한테 준다
중고로 사라 ㅋ
매장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두고두고 짧은 것만 생각나실테니 그냥 입으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입는것보다 좋은방법 있을라나 가봐야겠지요? ㅠ
옷사면 대부분 수선해서 입는데 이런경우 이번이 첨입니다 ㅠ
이건 고민할 이유가 없으실거 같은데요.
매장에 가셔서 당연히 말씀을 하시고 입을수있게 해 주던지 안되면 다른 옷을 준비해주던지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진상 손님이 되는건 아니라 봅니다.;;
당연한 권리라 봅니다. 재단하면서 여러가지 실수 많이 나옵니다.
저도 늘상 수선을 해서 입는데 한번에 수선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두세번 조절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백화점에서 종종 있어요. 근데 소매 부분인데 여유분이 없나요 ? 안으로 여유분이 있을법 한데요.. 정확하게 의상이 어떤의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