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뒤 늦게 보는데, 역시 이준석은 이준석이네요.

신지예는 토론이 뭔지를 잘 모르는 듯 싶네요.
토론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면서, 본인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배웠는데.
여성 차별 얘기를 해 달라고 하는데, 왜 자꾸 N번방, 성범죄, 사이버 성폭력으로 물타기를 하려는 건지.
그리고 기승전 정치권 해결, 이준석 최고가 그런 정책을 마련해라? 하하하하.
소시지, 땅콩 이런 건 미드만 봐도 남자 성기 은유이고,
게다가 emotional camping must h에이브이e item. 이건 영어를 1도 모르는 내가 봐도 인위적인 영어 단어 조합이라고 느껴지는데.
누가 보더라도 합리적 의심인데, 맨 뒷글자만 따 와서 a가 빠졌다고, 그걸 콩글리쉬라고 하네요. 하하하하.
뒷북이라 죄송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 계시다면, 한번 보세요. 신지예는 답답하다 못해 측은하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