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직 어렸을 적, 갓 태어난 태양은 너무나도 졸리고 게을렀습니다.
그가 거의 움직이지 않았기에 시간은 느리게 흘렀으며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하지 않은채로 남았습니다.
사람들은 태양의 몸에 불을 붙혔고
태양은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아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이 아직 어렸을 적, 갓 태어난 태양은 너무나도 졸리고 게을렀습니다.
그가 거의 움직이지 않았기에 시간은 느리게 흘렀으며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하지 않은채로 남았습니다.
사람들은 태양의 몸에 불을 붙혔고
태양은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아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일해라 씹새야'
졷간이 또;;
인간들한테 꼴아박아야지 ㅉ
실례합니다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일해라 씹새야'
졷간이 또;;
인간놈들!!!!
인간들한테 꼴아박아야지 ㅉ
실례합니다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해시계 보며) 선생님 시간이 어제보다 빨라졌어요
불이 가랑이 사이로 올겨붙었나보지
파이야
태양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