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995151
60년 만에 폐지된 법
- 혼란스러운 유게를 잠재우는 그것.gif [7]
- PΑZ | 2021/05/23 04:58 | 303
- (혐) 피자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40]
- AG-2C 세이렌 | 2021/05/23 01:17 | 1025
- 라면 먹기에 부담이 될때 [7]
- SLR회원 | 2021/05/22 23:33 | 699
- 다이나제논) 이녀석만은 첫인상대로 갈줄 알았는데 [11]
- 블랙앤아이스 | 2021/05/22 21:45 | 315
- 홍진경의 딸 라엘이 엄마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 [3]
- T-Veronica | 2021/05/22 19:37 | 1498
- 오예 ! 항문농양이 생겼데요!!!!!!! [6]
- 묘이미나 | 2021/05/22 17:46 | 809
- 시그마 28-70 f2.8 dg dn 첫 느낌 [7]
- [N.S]므나세브라임 | 2021/05/22 16:02 | 451
- 한국 기자 질문 받겠습니다 [8]
- 핵인싸 | 2021/05/22 14:05 | 292
- 목마른 킹코브라에게 물을 주자 보인 반응.jpg [20]
- 테라진 군주 | 2021/05/22 12:11 | 1362
- 불과 몇시간 전 KBO [9]
- 박근혜2년이18년 | 2021/05/22 00:35 | 1667
- 자작) 예~에~~~전에 그렸던것들 중 일부 발굴 [4]
- Cawang | 2021/05/21 22:24 | 1694
- 복권에 당첨된 일본의 104kg 여성 [16]
- error37 | 2021/05/23 04:56 | 833
그동안 이것 때문에 아동학대를 처벌하지 못했던 걸까요
촉법폐지
부모가 못때리면 사회가 잘못을 처벌해야됨
작은범죄가 아니라 강O 절도같은 성인 못지않은 죄들
부모한테 처벌권을 뺏으면 사회가 처벌할수라도 있어야지. 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함. 사회가 감당하기 싫어서, 사실상 감당할 수 없어서 부모한테 넘겨왔던거고 나는 그게 별로 잘못되었던거라고 생각 전혀 안함.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거 같네요
아이가 언제까지 아이겠습니까
요즘은 초등학교 5, 6학년만 되어도
성인여성 하나 제압할 수도 있을 정도로 애들이 체격좋아요 체력이야 뭐 어떨지 몰라도 말입니다
그런 애들을 어릴때부터 적당한 체벌로 부모가 통제하지 못한다면
20대 30대가 되었을때 어떻게 될까요
선넘는짓 해도 방임으로 키우라고 나라에서 명령하는 꼴이네요
아이를 계도할 때 폭행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이를 폭행할 권리가 없어졌을 뿐 아이를 계도할 의무까지 없어진건 아닐거라 생각해요.
체벌은 최대한 자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회적 캠페인이나 인식개선으로 나아가야지 저걸 저렇게 해버리면... ...
그러니까...
이제 부모는 아이를 양육할 의무만 있고, 아이를 징계할 권리는 없다. 뭐 이런거군요?
'체벌하지 말라'가 어떻게 '아이를 방임하라'로 읽혀지는지 알 수 없네요.
체벌이 금지된 서구사회는 과연 어떻게 아이들을 훈육하고 있을까요?
왜 한국인들만 개돼지처럼 쳐맞아야지 바르게 자랄 수 있을까요?
체벌을 할 수 없다면, 학교에서는 철저하게 시스템으로 훈육하고,
가정에서는 세심하게 아이들의 인성을 보살피는 교육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체벌로 인해 아이는 올바르게 자라지 않습니다.
다만, 폭력과 공포에 복종하는 법을 배우고, 걸리지 않고 나쁜 일을 하는 방법을 궁리하게 될 뿐입니다.
체벌이 심했던 시절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로 지금 이 사회가 가득한데, 어떤가요? 제대로 된 어른으로 자라났나요?
체벌이 금지되려면 공교육에서의 징벌시스템이 확립되어야함
이쪽에서 나름 선구자라고 할수 있는 미국시스템을 보면 (긍정적인건만은 아님)
한국의 체벌은 아프게해서 교정하는 것이고
미국의 징벌은 애를 짜증나게 해서 교정을 시키는것 같음
예를들어
in school정학은 등교해서 한곳에 암것도 못하고 앉아만 있음
detention 같은건 남들 쉬는 점심시간 방과후에도 남아있어야되고 심하면 토요일도 가야됨
그리고 디텐션 한번 맞으면 세상 끝날만큼 잘못 한거처럼 취급함
부모님들 다 모셔오고 싸인받고 난리를 침ㅋㅋㅋ
징계위원회? 같은거 열릴때도 있음
근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하긴 또 힘들수도 있음
우리애 학원가야되니까...부모들이 반대함
내 말 잘듣는 아이를 만들어야 한다..가 목적이 아닌
시스템에 순응할줄 알아야 한다...가 목적인듯함
우리나라는 좋은 법을 적용할 때 욕먹는 법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체벌금지 좋습니다. 저도 어릴때 선생놈한테 맞은기억 아직도 치를 떱니다 금지 하는거 좋죠
근데 체벌금지만 하고 훈육시 어떻게 해야하는 방법이 없어요.
가정교육이야 부모님 역량에 따라 할 수 있는데 학교 같은곳은 체벌 금지 후 뭐 없음 거의 방임 상태
민식이법도 처음 적용했을 때 불법주차 빌런들 어케 좀 해라 했는데 손놓고 헤벌레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불법주차 비상등 키고 정차해도 12만원 이상 벌금 개인적인 바램은 더 올렸으면 하는 바램
전동킥보드도 팔아먹을거 다 팔아먹고 보여주기식 법만들기 이제라도 만들어서 좋긴하다만 ...
적용할꺼면 빨리좀 하던지 몇년은 가마니 냅두다가 후속조치하고 있는게 참 ㅋㅋㅋㅋ
적어도 예전에는 교복입고 길빵하는 애들 패기라도 해서 숨어 피우게 하던 시기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뭐 교복입고 정류장에서 편안하게 피우더이다.. 꼬마들 지나가면 그쪽으로 불기나하고.. 남녀 다르지도 않고요.. 그런애들 말로 오냐하면 계도가 될까요? 평범한 아이들이야 어느정도 선에서 지금이나 예전이나 말로 통제가 되었는데 다들 우려하는것은 그 이상의 애들 때문에 걱정하는거죠.. 그리고 다른 나라도 진심으로 체벌이 아예없다고 생각들 하나요? 그렇다면 곤란한데.. 심지어 성인도 매로 다스리면 아주 말을 잘 듣는걸요? 싱가폴 보면 태형을 아주 잘 이용하고 있어서 범죄율 낮은나라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깨달으라고 때리는것 보다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때리는게 더 많으니깐
이 법이 시행된 듯...
애들이 맞았다고 잘못을 뉘우치거나 깨닫진 않잖아요. 내 화풀이적인게 더 크지요.
방 빗자루, 파리채로 맞아서 지금의 내가 된건 확실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