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생한 아동납치미수사건 근황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 11살짜리 여자아이가 혼자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사이

흰색 SUV에서 한 남성이 내림

 

 

 

그대로 여자아이를 납치하려고 돌진했지만

 

 

아이가 큰 소리를 치며 발버둥치면서

납치에 실패하고 도로 차량에 탑승해 도망감

 

 

 

 

 

하루만에 검거된 30살의 용의자 제라드 스탱어는

기존에도 아동성범죄를 비롯한 여러건의 전과가 있었으며

검거 당시 CCTV에 찍힌 것과 동일한 옷을 입고 있었고

차고에서는 CCTV에 찍힌 차량에 급하게 검은색 페인트를 칠한 차량도 발견됨

 

 

경찰은 소녀의 용감함과 의연함에 경의를 표했으며

신속한 신고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었고 덕분에

차량의 페인트가 마르기도 전에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