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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가장 가까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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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시라. 이것이 3월 중순의 풍경이다.
 
 
 
 
 
 
 
대충 교내에는 이정도 수준의 바람이 분다.
 
참고로 이곳에서 부터 삼척 시내까지의 직행버스비는 왕복 8800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본 캠퍼스인 강원대는 무장 공비가 침투했던 적이 있다.
 
 
오유_~1.JPG


댓글
  • JamdoL 2017/04/28 08:26

    무표정으로 내려오다가 휴지통에서 배꼽터질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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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리부는사람 2017/04/28 09:16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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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걸본누리꾼 2017/04/28 09:35

    난 또 제목만 보고 가천대 얘기하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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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리1호 2017/04/28 10:26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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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이 2017/04/28 10:26

    아 저기 맘스터치에 사이버거 사먹으러 가는데네....
    요새 차가 빌빌거려서 못올라가고 있지만....
    두번째 사진에 빨간부분에 열선이 깔려있음..
    그리고 내려올때 브레이크 안밟으면 80킬로까지 올라가던데 그 이상은 무서워서 브레이크를 밟아서 확인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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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ler_Durden 2017/04/28 10:26

    윈터홀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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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가일몽 2017/04/28 10:27

    뭔가 디게 스펙타클한 대학생활일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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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맛수집가 2017/04/28 10:28

    친구가다녔었는데 가장가까운 패마가 걸어서 40분이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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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색각 2017/04/28 10:29

    하이 흐로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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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ei-47 2017/04/28 10:30

    저정도면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시원함을 느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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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안했어요 2017/04/28 10:31

    윈터홀드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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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ris... 2017/04/28 10:31

    저기 공사할 때 참여 했었는데 ㅋㅋㅋ 2000년대 초중반으로 기억나는데...
    학교 밑에 왠 아파트 같은 곳이 있어 봤더니, 옛날 삼표연탄 기숙사(?) 같은 곳이 가장 가까운 인적이 있는 곳 이었음.
    학교 정문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공사 당시 흙길이었는데, 저기 다녀온 뒤로 차 서스펜션 나갔었음 ㅋㅋ
    그 때 들리는 얘기로는 공부 안하는 애들 감금이 목적이라고... ㅋㅋ
    그리고 한의학과를 저 곳에 유치한다고 했었는데, 학생들 약초 구하기는 쉽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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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신기오로 2017/04/28 10:37

    임팩트는 떨어지지만
    제주대는 한라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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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오오오오 2017/04/28 10:40

    마법대학인가요 ㅋㅋㅋ 윈터홀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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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7/04/28 10:47

    저기가 스카이림인가....
    그나저나 강원도 인제에서 군생활했는데....강원도는 진짜 따로 강원국이라 불러야할지 한국같이 않은 곳이었음...
    가장 인상깊었던것중 하나가
    겨울에 눈이 오긴 많이옴 인생에서 볼수 있는 눈은 군생활하며 다 몰아서 본 기분....
    근데 눈많이 오는거야 그냥 당연한거고....
    한번은.....진짜 선으로 그어둔거처럼 수백미터 앞에는 눈이 안오고 햇빛이 내리쬐는데 내가 있는곳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는거...- ㅂ-...
    물론 햇빛이 내리쬐는곳은 지뢰지역이라 갈수없음..
    더 기괴한건 바람에 날려서라도 눈이 쌓일텐데 거기에 강한 기류가 흐르는지 거기만 또 눈이 안쌓임....
    세상천지에 그런 현상이 있는지 상상도 못했던...
    그것 이외에도 별별 희안한 자연 현상을 본......
    진짜 별천지였음...=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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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과6학년 2017/04/28 10:47

    진짜 할게 공부밖에 없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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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7/04/28 10:49

    왠지.. 대학에서 뭔가 특수한 교육을 할거 같은 풍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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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랑민아링 2017/04/28 10:57

    산에서 담배피우는거 불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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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 2017/04/28 11:02

    윈터펠에서 수업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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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쫑맥쭈 2017/04/28 11:02

    할무니댁 근처가 근처라 위로 올라가는 갈림길 몇번 지나다닌적 있었는데....
    저런곳이였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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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 2017/04/28 11:07

    수위 아재가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그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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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설왕짐보 2017/04/28 11:08

    천년 후 고고학자
    우리는 과거 고대 문명이 만든 신비의 공중 도시 강원대를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어떤 이유로 인간의 발길이 닿기 힘든 곳에 거대한 신전을 지은 것일까요?
    신과 가까이 하고 싶었던,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고대 강원대족의 신전을 만나보시겠습니다.
    3월의 봄에도 엄청난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휘몰아 칩니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그들을 외적으로부터의 침입에서 보호해주었을 겁니다.
    하지만 순조롭게 문명을 이어나가던 그들에게도 막대한 위협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인구 절벽으로인한 학생수 부족과 취업난이라는 내-외부의 침입이었습니다.
    사실 아직 전문가들 조차 그들이 왜 이런 거대한 신전을 지어 놓고 삽시간에 이것을 버리고 사라졌는지
    정확히는 알 지 못합니다.
    뭐 이런 컨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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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내심폭발 2017/04/28 11:12

    세르파랑 같이 가야하루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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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 2017/04/28 11:15

    강원도 사람인데 별로 감흥 없네요. 영동지방, 산간지방에 사는 사람인데 저정도는 그냥 평범한정도...어렸을 때 바람 불어서 날아오며 떨어지는 간판에 맞아 죽을 뻔 한 적도 있었는데 추억돋네요. 나무가 뽑혀서 넘어지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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