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20초 넘게 못 기다리겠다고 미친놈이네요
주유중에 그냥 가면 주유하던 사람도 사람인데
주유구 열린상태로 운전하고 싶다 소리인데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운전했나.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주유 건을 꼽아놓고 카드로 결제를 한 후 손님에게 카드를 주며 ‘주유 중이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님은 카드를 받고 약 20초 후 출발했고, 주유 선에 걸린 A씨는 공중으로 날았고 주유기 등에 몸과 머리를 부딪혔다. 운전자는 A씨가 카드를 돌려주니 주유가 끝난 줄 알고 출발했다고 주장했다.
더 큰 문제는 후속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A씨는 사고 발생 몇 시간 후 병원 응급실에서 CT 촬영을 했고, 17일 진료를 위해 병원에서 기다렸지만 운전자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고, 자동차 보험 접수를 해주지 않아 교통사고 건으로 검사조차 받지 못했다.
A씨의 부모님이 차주에게 전화해 보험 접수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배상은 주유소에서 받아라. 자기는 20%의 잘못밖에 없다. 80%의 잘못은 주유소에서 있다’는 것이었다. A씨는 결국 이 사고를 경찰에 신고했고, 여전히 어지러움과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뚜껑열린채 시동걸면 증발가스 경고는 지워지지도 않는데 ㅎㄷㄷ
주휴하는 알바잘못이 더 크다고 우기다가 cc티비 보여줬더니 자기죄 인정했다고 하네요
주유기 줄에 걸려서 기둥에 세게 부딪히던데.
금융치료 필요
보험접수도 안해주면 뺑소니로 신고해야지
미친놈이네요;
지삐 모르는 나쁜 운전자 시키
뭐하는 새끼지 저거
됐고 기물파손+뺑소니
쓰래기
누구를 나쁘다고 할것이 아니고 운전자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으면 차밖에서 무슨말을 해도 상황인지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전자는 카드를 받으면 주유가 끝났을것으로 인지하여 출발한것이라... 결국은 운전자 부주의가 맞지만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주유소 관리자가 주유원을 교육시켜야할 부분도 발생하겠네요.
몇달전 저도 그런경우가 있어서 정말 식은땀 흘린적이 있습니다. 깜빡하면 일어날수있는 상황입니다. 바쁜데 기름이 없어서 주유할때 주의해야하겠네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운전자가 토낌;
주유중 엔진 정지를 안했다는건데
이거 소방법 위반요
주유구 잘 닫혔는지 정도는 백미러로 확인 안하냐...그냥 슬쩍 한번 처다만 보면되는데
못기다린게 아니라 착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