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실 바닥 왁스칠

1인당 왁스에 걸레 까지 구비해서...시간 날때 마다 복도 바닥 왁스질 하고....석필 갈아서 걸래로 문데주면
완전 스케이트 장 되버림...ㅡ..ㅡ;;

중고등학교 붙어있었슴..뭐 벌이라고 해봐야 맞는게 더 좋을때가 있던....복도 길이가 어마 어마 해서 그거 왁스칠 걸리는 날은...왁스칠 떠나서 대걸래질 한번 걸리는 날에는...ㅋㅋ

중학교 첫회 졸읍생입니다... 첫회.... 입학하고 졸업할때까지 왁스칠... 어휴 썅

중딩때 왁스칠하던 기억이 나네요
초딩때는 바닥이 그냥 콘크리트라 그런거 안했느데..
중학교가니 뭔 바닥재? 같은걸 깔아놔서 ㅡㅡ;

엉? 왁스? 초로했었는데?

주걱으로 샘이 바닥에 떡떡 한주걱씩 내려치시던ㅎ
중고딩때는 하이타이로 청소한 기억도 있네요ㅎ
집에서도 안쓰던거라 그게 머냐고 묻고다녔는데....

모두가 아마츄어이던 시절..
우리애들에겐 물려주지 맙시다 ㅜ
군대....

정말 세상 좋아졌네요...
초등학교때 내돈 주고 산 초로 교실 마루 바닥을 땀이 나도록 칠하고 걸레로 닦던게 생각나는...
그땐 그게 당연하단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같으면 아동 학대나 착취로 고소 되겠죠...

나무바닥에 왁스 칠하면 손에 가시 박혔는데
졸라아팠음....

초등학교 저학년때 초칠하고 왁스칠했었죠..나는 재미있었는데...

주걱으로 무심한듯 탁 퍼서 교실 바닥에 뙀! 대걸레로 슥슥
앉아서 걸레로 슥슥

국딩시절 한반에 70명 가까이 되서 왁스한다고 복도에 앉았던 기억이 난다...왁스도 하고, 석필도 하고, 백묵으로도 하고...
국딩2학년이었는데 군대와 다를게 없었다...뭐든지 인력으로 해결했다...운동장에 돌이 많다고 월요일 전교생 조회시간에
그 당시 기억으로 2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운동장 바닥에 돌맹이 두 주먹씩 주웠는데 그 작업이 일주일을 했었지...

왁스 쪼금 퍼낸 다음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바닥에 철퍽 던져주면 대걸레조가 와서 슥슥 밀고...
몽롱?? 졸린듯한?? 약간 그런 증상이 있었음
초딩때는 안해봤고 중딩때 두어번

왁스냄새는 나만 좋아했나봉가..

왁스 냄새 좋았는데
마취 효과가 ㅋㅋㅋㅋㅋ

저는 저것도 못해봤는데… 온리 양초

외주업체에서,,가져다놓은,,왁스 기계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돌렸던,,,
벌써 20년 전 얘기네요,,,

부산에서 국민학교 입학해서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다 졸업했는데
왁스칠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양초도 물론...

그시절 학교 바닥은 사람을 쏘았고, 놀이터 그네는 사람을 물었다.
그리고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우산은 사람 머리털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