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1마리의 쥐 가운데 4마리의 직장 내부 점막 내벽을 얇게 만든 후 쥐의 항문을 통해 직장에 순수하고 ‘가압된’ 산소를 주입했다.
그런 다음 산소를 모두 빼내 혈중 산소가 사라진 저산소 상태로 만들었다.
그러자 이전에 직장에 산소를 공급하지 않았던 쥐는 11분 동안 생존했다.
반면 내부 점막 내벽을 얇게 한 상태에서 직장에 산소를 주입한 쥐는 1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쥐의 직장 내부 점막 내벽을 얇게 했을 때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호흡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연구진은 항문을 통해 산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장 내부를 닦아야 하는 등 번거롭고 위험한 과정을 해소하고 싶었다.
그래서 가압된 산소를 대신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퍼플루오로 카본(Perfluorocarbon) 용액을 사용했다.
그 결과 퍼플루오로 카본을 주입한 돼지의 혈액 산소 포화도가 약 15% 증가하면서 저산소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가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인공호흡 방식이 안전성을 확보할 경우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타카베 박사는 “의료현장에서는 표준방식의 인공호흡이 불가능한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호흡이 불가능할 경우 이 방식을 활용할 수 있음을 상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논문은 '셀(Cell)’ 14일자에 실렸다. 제목은 ‘Mammalian enteral ventilation ameliorates respiratory failure’이다.
번역 : 똥꼬에다 산소 호스 꽂으면 숨쉴수 있음
도대체 누가 처음으로 똥구멍으로 숨쉬게 할 생각을 해서 실험까지 실행에 옮겼을까
중요한 건 장치이름이 eva라는 거지
변태NTR할아버지 2021/05/18 01:43
번역 : 똥꼬에다 산소 호스 꽂으면 숨쉴수 있음
죄수번호279935495 2021/05/18 01:44
도대체 누가 처음으로 똥구멍으로 숨쉬게 할 생각을 해서 실험까지 실행에 옮겼을까
문사철 2021/05/18 01:44
중요한 건 장치이름이 eva라는 거지
소잃코뇌약간고친다 2021/05/18 01:44
사람은 피부로도 숨쉰다고는 하는데..
목욕탕 탕안에서 숨쉬기 더 불편할때 말고는 잘 체감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