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알아빠와 r6사용 소감

순전히 알아빠가 써보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주말내내 비가와서 제대로 테스트도 못해보고 귀차니즘만 커져서 바로 방출을...ㅜㅠ
간단히 적을게요.. ㄷㄷㄷ
소니유저기때문에 소니방에 씁니다. ㅠ
일단 알아빠는 제기준으로 만점입니다.
소니에서 이런 네이티브 백통 경박단소 70200렌즈
즉 70200GM2가 나와주길 바랄뿐
af는 소니의 최상급 렌즈와 맞먹습니다.
플로팅구조가 빠른 af의 답입니다.
소니의 빠른렌즈들도 탐론도 캐논도
모두 렌즈군의 배열을 군으로 나누서 빨리빨리 움직여 주는거 같습니다.
휴대성도 매우좋고 화질이나 보케나 다 좋습니다.
r6역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캐논 r6 r5급부터는 소니의 리얼타임트래킹 안되는 바디보다는 성능이 좋습니다.
솔직히 리얼타임트래킹 되는 기종들 보다도 어떤 점에서는 더 좋습니다.
뒷통수 잡는다거나 마스크쓰고 눈이나 얼굴 잡는 것 등이요
바디역시 현재의 가격으로 놓고보면 뛰어난 성능인거같습니다.
다만 액정의 차이나 메뉴구조의 차이 조작성의 차이는 제 손에 맞지 않아서겠지만 전 소니가 훨씬 편한거같습니다.
뭐........당연하겠죠 쓰던거니;;
예전엔 캐논이 메뉴구조가 참 좋다 그랬는데 이젠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 캐논참좋다
결론2: 소니 70200GM2나오면 사야겠다
결론3: 캐논에서 20g 35GM 50GM 등의 걸출한 단렌즈들을 쏟아내면 캐논에서 한 1년살고싶다
이상입니다.
이제 뭐 바디는 뭐가 더 좋다 안좋다 할단계는 슬슬 끝나가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