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토 지대', 즉 '체르노젬'이라고도 불리우는 우크라이나의 흑토 지대는 어마어마한 영양분을 머금고 있는 기름진 흙임.
이 흑토 지대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많이 퍼져있어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밀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유럽 최대의 밀가루 생산 국가로 명성이 자자함.
그래서 유럽 최대의 빵 공장이라고도 불리우고 식량이 남아돌아서 전 유럽에 수출할 정도로 우크라이나산 밀가루는 유럽에서 가장 알아주는 밀가루지.
이정도면은 옛날부터 유럽에서 가장 인구가 많을법도 한데, 우크라이나의 지형은 거의 다 평평한 평지인지라 침략 받기에 딱 좋아서 인구 성장에는 안 좋았음.
근데 불리는 명칭이 왜 방사능 흙일꺼같은 느낌이냐
소고기가 너무나 싼나라
저게 말로만 듣던 진짜 기름진 땅이구나
체르노빌이 우크라이나에 있어서
땅 값이 싸서 원자력 발전소 지은게 뻥하고...
물밑귀부인 2021/05/16 08:24
소고기가 너무나 싼나라
노갈드 2021/05/16 08:24
근데 불리는 명칭이 왜 방사능 흙일꺼같은 느낌이냐
(*)(*) 2021/05/16 08:26
체르노빌이 우크라이나에 있어서
세굴굴세 2021/05/16 08:27
땅 값이 싸서 원자력 발전소 지은게 뻥하고...
🎵Ghost Rule 2021/05/16 08:25
체르노빌 옆동네 아니냐 저기
()엉덩이 2021/05/16 08:25
저게 말로만 듣던 진짜 기름진 땅이구나
고품격유머 전문가 2021/05/16 08:28
그리고 밭 갈다 보면 총도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