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 방송에 출연하는 모든 인물들에게 등장 기회를 줌.
후일 융드옥정 왈 "유재석이 없었어..."라는 발언만으로도 알 수 있음..
강호동 - 재미있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집중함.
분량 떨어지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고 진행함.
유재석도 강호동도 편집점 잡아주고 하는 여러가지는 똑같지만, 원탑 MC라고 하면 유재석이 뽑히는건 이 차이가 가장 컸다고 봄..
유재석은 재미없는 사람조차도 캐릭터 잡아서 재미있게 분량을 뽑아줌.
그냥 일반인만 10댓명 모아놔도 유재석이면 재미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런데 유재석은 그걸 매번 해내니까 '최고의 MC는 누구인가' 하면 유재석이 뽑히는거라고 생각함..
강호동 톤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보게 되더라
재미없는사람을 포함시켜 주고 웃겨주는게 진짜 진행자의 능력이지
재밋는사람은 뭘해도 재밌기 때문에 그런사람만 사용하는건 흠..
나도 좀 강압적인 느낌이 있어서 강호동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진 않음..
그럼 강호동 유재석더블 mc 인
x 맨을 소환한다
강호동은 물리!
그럼 강호동 유재석더블 mc 인
x 맨을 소환한다
강호동 톤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보게 되더라
과거 강호동은 좀 그런게 있었음 거의 1박2일 초반까지 그느낌이었던거 같음
뭐랄까 웃음을 위해 싸우는 투사같은 느낌?
사건 사고 이후에 좀 당하는 역활을 많이 해서 그런지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오는거 같음
나도 좀 강압적인 느낌이 있어서 강호동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진 않음..
1박 2일 때 이수근이 그 중간 역활을 너무 잘해주니까 강호동이 봐줄만 했지 나도 그전까지는 싫어했음
재미없는사람을 포함시켜 주고 웃겨주는게 진짜 진행자의 능력이지
재밋는사람은 뭘해도 재밌기 때문에 그런사람만 사용하는건 흠..
뭐 잘하는 분야 차이라고 보긴 함
유제석은 진행으로 화합을 만들어 모두 재미있는 좋은 그림을 만드는데 이게 항상 잘된다는 보장이 없고
강호동은 강하게 끌고 나가는 타입 반발심도 크긴하는데 파워풀한 진행은 독보적이긴 했음
마냥 다 끌고 안고 가려다간 자신도 힘들어지니까
유재석마냥 다 챙겨주고 하려다간 본인이 제일 힘들어짐.
그런데 유재석은 그걸 매번 해내니까 '최고의 MC는 누구인가' 하면 유재석이 뽑히는거라고 생각함..
강호동은 분량 냄새를 기가막히게 잘 맡는거고
유재석은 없는 분량을 만들 수 있음.
유퀴즈처럼 일반인 상대나 혼자 다 해야되는 예능이 유재석은 되는데 강호동이 안 되는게 그 차이떄문임.
유재석 그런 진행 능력이 제일 잘 쓰였던 게 유퀴즈 였는데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그래도 유강 만한 mc가 이젠 나오지 않더라.. 예능 코드가 바껴서 그런가..
강호동이 틀렷다기보단 유재석스타일이 대단한듯
ㅇㅇ 그냥 유재석이 개쩌는거긴 하지
말이 쉽지 유재석정도 되니깐 가능한거야
진짜 하하어머님같은 경우에는 받아주는 사람에 따라서 정색 어색 난장판 될수 있는걸 개그로 승화시킨다는 점에서 진짜 왜 유재석 유재석 하는지 알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