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
IT회사를 다니는 해나 씨도 오픈런 투잡러입니다. 해나 씨네 회사는 출근 시간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더군다나 최근엔 재택 근무를 하게 되면서 오후 근무를 택한 해나 씨의 오전은 온전히 개인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나 씨는 최근 오픈런 알바를 하면서 시간당 1만원에서 1만2000원가량을 벌고 있습니다. 그는 “1등 자리를 맡으러 나올 경우엔 하루에 8만~9만원 가량을 번다”고 소개했습니다.
해나 씨는 줄 가장 끝으로 가 캠핑용 의자를 능숙하게 펼치더니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는 “가장 첫 번째 자리에 줄을 서려면 새벽 3~4시엔 와야한다”며 “적어도 오전 7시엔 도착해야 10번대 대기표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해나 씨는 “오늘은 수요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사람이 적은 편”이라며 “보통 이 시간 정도엔 100명~150명 가량은 줄을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2년차 리셀러 고모 씨(28)는 “가방 하나 당 50만~60만원, 지갑 하나 당은 10만~15만원의 웃돈을 받고 팔 수 있다”며 “인기가 많은 백을 ‘득템’할 경우 현금으로 프리미엄을 챙기는 것은 물론 백화점 구매 실적을 쌓아 VIP 대접도 받을 수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고 씨는 롯데백화점 상위 0.5% 수준의 우수 고객(MVG) 입니다.
이 리셀러들이 되파는 샤넬 제품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한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선 현재까지 샤넬 가방 새제품만 판매한다는 글이 1200개 가량 올라와 있습니다. 이들 덕분인지 백화점들은 올 1분기 ‘초역대급’ 매출을 연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한해 7만명이 넘는 자영업자들이 빚을 내며 버티다 끝내 폐업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입니다.
나도 이거나 해볼까...
https://cohabe.com/sisa/1986930
"가방 하나 사서 60만원 벌었어요"…샤넬 리셀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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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민국답다...
노노.
물건이 랜덤으로 들어와서
타산 안맞음.
잘 팔리는건 일주일인가 한달에 한개만 살 수잇음.
일당 1-20만원선이 아니었군요. 창조경제다 진짜ㄷㄷㄷㄷㄷ
울 와이프 하나 사줄려고 총알 장전해놨는데
줄서긴 싫고 되팔이들꺼 사기는 더 싫어서 못사주고 있네요
코로나가 풀려야 해외여행 하고 사올텐데 ㄷㄷㄷ
역시 돈도 부지런한 것들이 번단...
저렇게 떼다 파는 중국애들 없어지니 우리나라 사람이 그자리 차지했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