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기증철회 사례….
선의로 시작한 일이겠지만 굳이 저 단계에서 취소하는 건….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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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골수 기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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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일단, 수면마취부터 시키자.
저 이거 예전에 보고 무서운 생각 한 적 있었는데...
저렇게 철회하는 사람 중에 한 명 쯤은 일부러 저러고 다니는 거 아닌가 하는;;
사연만 보자면...
최소한 환자의 골수 제거 후에는 기증 의사를 철회할 수 없도록 해야할 듯
처조카가 백혈병 진단받고 투병 중 좋은 분께 공수이식 받고 무사히 퇴원하던 날 감사의 뜻으로
아내와 함께 골수기증등록을 했지요.
그러다 아내는 4년 전에 연락이 와서 기증을 했습니다.
기증하고 와서 현관으로 들어설 때 후광이 ... 크으~
그런데 저는 연락이 없더라구요. 이젠 나이 제한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ㅠㅠ
창렬했네...
기증자 골수 먼저 채취하고 하면 안되나 보네요.
오샌 조혈모세모기증이라고 하고요.
예전처럼 주사기를 골수를 뽑는 식으로
진행하지 않고.. 대신 그 조혈모(골수)가
많이 나오게하는 약물 투여를 하고.
헌혈하듯이 합니다.
주사기로 뽑는 경우도 아주 간혹? 있다고는
알고 있는데...
하튼 군인때 기증해서.. 국방일보에도 나오고
포상도 받고 좋았죠.
기증하세요.
헌혈은 안해도 다른 사람이 하면 되지만
조혈모는 내가 안하면 누군가가 살 기회를 놓칩니다
저도 예전에 골수기증했었는데 안타까운 사례네요. 근데 겁이 많은 사람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 몸에 골수 돌도록 며칠 동안 주사 맞고 하면 전신 몸살이 나는 등 짦은 기간이지만 생각보다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거든요. 게다가 골수 이식으로 거래하는 것을 막으려고 상대가 누군지 정보도 없어서 기증한다는 체감도 크지 않기도 하고요.
아무리 겁이 많아도 그렇지
중간에 멈추면 수증자가 죽는다는걸 몰랐으면 몰라도 알고도 철회한다는게...
저도 기증했었는데 약속한 날짜가 다가오는 중 환자의 상태가 수술을 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라 수술 무기한 연기, 그 사이 나는 회사를 옮기고 면접 당시 상황을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날짜가 정해졌을때 딱 4일만 휴가 달라고 했는데 까임.. 내가 지금 기증 안하면 그 아이는 항암치료실에서 나오지도 못한다고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정 수술하러 가고싶음 사표쓰라고 해서 사표쓰고 나와서 기증해주러 감.. 첫날 입원 둘째날 수술, 셋째날 퇴원인데 하루 더 있어도 된다고 해서 하루 더 입원 후 퇴원. 담당의사가 용가리 통뼈라고.. 뼈에 바늘이 안들어갈정도로 골밀도 짱이라고 말해주셨던 기억이...
아이가 죽는걸 알고도 철회했다고?
난 15년째 연락이 안오던데.....
차라리 선의의 제공자에게 거절하지 못할 보상을 지급해버리면 어떨까요
국가든 병원측이든 가족이든 장치적인건 협의를 더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