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히로히토는 순찰때마다 백마타고 나오는거로 유명했고 미국에도 알려지게 된다.
이것을 유심히 지켜보던 한명의 장군이 있었는대...
윌리엄 홀시제독(태평양함대 제3함대 사령관)
"오호라 일본왕이 평소에 백마를 타고 다닌다.."
니미츠제독(태평양 함대최고사령관)
"선배님 또 무슨생각을 하시는 거죠"?
홀시제독
"내가 만약에 일본패망시키고 백마타고 도쿄들어가면 일본애들이 존나 충격먹지 않을까??"
예??
그리고 홀시는 언론에 일본이 항복하면 도쿄에 백마타고 들어가겠다고 선언한다. 당시 홀시는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미국인들은 난리가 났고 네바다 상공회의소에서 특수제작한 말안장까지 보내줬다.
일본 항복 후
"자 일본이 항복했으니 저 백마타고 도쿄가볼까"
"선배님 이미 일본 육군 공군 해군까지 다 전멸시켰는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선 넘는거 아닌가요?"
"아 근대 탈려고 했는대 문제가 생겼어"
"무슨 문제가 생긴거죠 선배님?"
"사실 내가 말 공포증이 있어..."
"아니 뭐라고요? ㅋㅋㅋㅋㅋㅋ"
홀시 제독은 일본이 항복후 백마를 타고 도쿄에 입성을 한다. 다만 일왕의 백마는 아니고 미군측에서 제공한 말이었다.
말에서 내리자 마자 홀시 제독은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경험이었다" 라고 한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특별맞춤 안장도 쓰지 못했다고 한다....
말공포증 있다면서 그 와중에 타긴탔네ㅋㅋㅋ
티배깅을 해야되니 무서운게 대수..롭지만 참을 수 있다.
ㅋㅋ 티백깅
티배깅해야지 ㅋㅋ
근데 내가 무릎관절이 약해...
패튼이었다면
승마가 취미라 최고속도로 내달렸을텐데
던맬 2021/05/14 13:59
ㅋㅋ 티백깅
성1기사 호드릭 2021/05/14 14:00
티배깅을 해야되니 무서운게 대수..롭지만 참을 수 있다.
참사관[Counsellor] 2021/05/14 14:01
패튼이었다면
승마가 취미라 최고속도로 내달렸을텐데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2021/05/14 14:03
티배깅해야지 ㅋㅋ
근데 내가 무릎관절이 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