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결국 언제나 비슷한 주제로 싸우는 것 같아요.
했던거 또 반복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우기는건 지겹지 않고 언제나 새롭게 느껴지는게 인간의 본성이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욕망이 뇌를 지배해서 이성을 잃게 만들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핏대올려서 편들어주고 남는건?
이불킥.ㅋ
그리고 역시 개싸움에 뛰어들지 않을 땐, 개판에 뛰어드는것만큼 재밌는건 바로
싸움구경입니다.
헤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Clough Undergraduate Learning Commons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Atlanta, GA 30313
보면 늘 그렇게 물갈이가 되어 왔고,
지나고 보면 비슷한 주제로 또 싸우고 그러함 ㄷㄷㄷ
기술과 문명이 발전되는동안
한자리에 머무는 나약한 닝겐들이 저희군요 ㅋㅋ
네? 부르셨나요? ㅎㄷㄷㄷ
앜 아닙니다!
호접몽과 어찌 보면 좀 겹치는게 없지않아 있습니다 ㅎ
어디 쌈 났나요????
네 캐논동에서 치고박고 아주 재밌습니다 ㅋ
글쵸 등장 인물만 다른 연극이 반복되죠 ㅋ
어디서 싸움을 하나요 ...
그래도 캐스트가 계속 바뀌니 신선한 맛이 어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캐논동에 화두가 하나 나왔습니다 ㅎㅎ
무 한 루 프
from SLRoid
아...파이똔이면 ctrl + c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구경 함 가봐야대겠네요~ ㅋㅋ
저도 발목까지만 살포시 담궈보았습니다! 원래 개싸움엔 끼는게 짱이죠 핳핳핳
2006, 2007년에 니콘이 풀프리임 바디를 못내놓고 악전고투할 때가 생각나요.
그때 slr게시판을 보면 니콘이 금방 망할 것 같았는데, 2007년 하반기에 d3와 d300을 내놓으니 '왕이 귀환'이라면서 분위기 바뀌고..
그 전에는 캐논이 구라핀 때문에 다들 스트레스 받아하고, 니콘은 노이즈나 판형으로는 까여도 촛점 때문에 쓴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강산이 한번 이상 바뀐 10년도 더 된 얘기네요.
니콘이 미놀타처럼 망하지만 않는다면 10년 후에는 slr게시판 분위기가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ㅎㅎ
아, 그전에 slrclub이 망가지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