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이후 몸이 많이 좋지 않았었습니다.
5년이 지난 현재는 혼자 2키로 거리 마트에도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는데 문제는 식탐이 많이 생겼다는.겁니다..
이것저것 운동도 하고 하라고 이야기 해줘도 안 듣고 매일 살 찌는 음식만 사다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습니다.
최근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충격좀 받고 몸 관리 좀 더 할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닙니다…
혼자 남겨진 아버지도 스트레스를 받고 계셔서 저도 신경 쓰이고 너무 스트레스네요..ㅠ
문화센터, 요가 등등 다 하게 해줄테니 다녀봐라 해도 싫다고 그러고..
답답합니다ㅜ
혹시 이런 비슷한.사례가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1985421
누나가 몸이 좀 불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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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기 힘들어서 쌓인 스트레스를 TV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식탐으로 푸는거같네요
그러게요.. 저도 그거 같은데 몸관리는 하고 그랬으면 해서요ㅠ
우울증이겠죠..ㅠ
ㅠㅠ
일단은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시는 스타일 같습니다.
무작정 운동부터 하기 보다
셀러드와 닭가슴살을 곁들이고 소스 뿌려 먹는걸로
조금씩 식사량을 줄여 보도록 해 보세요.
제가 함께있지 않아서 일단 아부께부탁해서 챙겨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단순스트레스로 인한것일수도 있고 뇌출혈로 인해 뇌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정신건강상담센터 같은데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의외로 가족들의 충고보다 제3자의 컨설팅이 더 잘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센터 한.번 가보겠습니다. !
증상에 따라서 심리상담으로도 될것 같은데,
상황이 복잡해서 쉽지는 않습니다.
정신과랑 같이 상담 의논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심리적으로 한계에 온 가족은 일시적으로 관계를 끊는게 가족들보호를 위해서 제일 좋은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죠..
포기않고 꾸준히 신경 써주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현업에 올인하시고, 가족은 몸 상하지 않을정도만 봐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기운내세요.
가족들이 뜻대로 안 움직여줄때가 젤 힘들됴..
아직 공격적이진 않으신것 같은데, 우선 무료나 저렴하게해주는 심리상담을 추천합니다.
종교있으시면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상담소도 있는데 그중에 전문적이면서 저렴한데로 알아보심됩니다.
막연하게 운동해보라 권유하면 안하죠...
즉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날 좋은날 자전거를 탄다던가 요런거유... ㄷㄷㄷ
넵 답변감사합니다.
몸불편하고 어머니 돌아가시면서 우울증이 오신걱ㅏㅌ네요.
어머니 계실때도 누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어요ㅜ 흑…
캠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