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년 전 부터 후원 해 왔던 두 복지 시설에 후원을 중단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사업실패로 지금의 재력으론 부담스러웠습니다 저기 시설의 친구들에게 하염없이 부끄러운 처사지만 눈물을 머금고 후원을 해지 했습니다.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이에 반응한 우리 오리같은 와이프와의 카톡 내용입니다. 표면상 저희는 이렇게 살아갑니다만 행여, 우리 오유님들 중에 조금이라도 재력적 여유가 되시면 이런 복지 시설에 후원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ㅜ 좋은 밤 되십시요.
?? 카톡내용이 이해가..
유쾌한 부부시네요.
그렇게 티키타카 살다보면 또 좋은날 옵디다....
와이프 분이 오리신가요?
좋은일을 하면 그 언젠가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힘든시기에도 유쾌할 수 있으신걸 보니 반드시
이겨내실 겁니다. 남을 도울 수 있는 멋진 모습 본받고 갑니다.^^
국힘당 후원한다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잘 살아라 하시는 와이파이님ㅋㅋㅋㅋㅋ
진짜 이혼하신다는 줄 알고 깜놀했네요. ㅋㅋㅋ
사정이 안돼서 후원 끊을 때가 너무 미안하죠. 마음 아프고 낯도 안 서고. ㅠ 다시 후원하실 정도의 재력이 되시길 바라요. :)
유쾌하고 마음씨 좋은 부부님. ㅎㅎ
대구에서 노빠 문빠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다른 지방 분들은 모를겁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유구히 저리 살아갑니다
그 두 분들이 견디고 버티었듯이.
이미 제 사업은 7년전 망했으나 두 복지 시설에 후원을 지속했었는데 불가항력을 느끼게 되었네요.
많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그것마저 힘든 지경까지 왔습니다
부득이 후원을 중단 할 수 밖에 없는 점.
누군가는 이 바톤을 좀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ㅜㅜ
대구의 촛불이시네요.
걍 이혼해요 이혼하면 서로 행복하겠구만
이혼하기 쉽네요
대구에서 국힘당 미워하기가
더 힘들듯
2혼해서 서로 혼쭐내시면 되겠네요.대성하세요.^^
예전에 제가 존경한다고 댓글 쓴 기억이 나는데, 사업 실패라는 시련을 겪고 계시다니..ㅠㅠ 부디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잘 풀리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좋은 단체 알아보고 후원 시작해보겠습니다.
놀랬잖아요.
사업 망해서 이혼하는 줄 알고
힘든날 있음 풀리는날 올겁니다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일 하면서 살믄 행복 하신겁니다~
농담이라도 이혼 뭐 그런말씀 마시고
행복하십쇼 무튼 대구에서 노빠 문빠라니
정말 존 존.. 존나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