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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무슨 법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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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가장 사랑했고 가장 애교 많았고 가장 덩치 컸고 가장 내 재산 많이 날려먹은 녀석.

 

이 녀석 이후로 고양이 안 키운다.

 

터키쉬 반이었는데...

 

진짜 개냥이에 목욕 시켜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얌전했고 

 

집에 들어오면 그냥 늘 무릎에 올라올 정도로 애교도 많았는데...

 

지금도 고양이 키운다면 터키쉬 반이 잴 낫겠구나 싶을 정도의

 

인식을 남겨준 애였음.

 

그립다. ㅠ

댓글
  • 에키드나 2021/05/14 02:11

    동물은 키우면 보낼떄가 힘들어...

  • 빨간머리바이킹 앤 2021/05/14 02:57

    나도 가끔 커뮤니티 글보다가 키우던 반려동물 누가 데려가서 뭔짓 당했다는거 볼때마다
    반려견 키우는 입장으로 피가 거꾸로 솟아서 그런놈들 대가리에 도끼 꽂아버리고 싶더라


  • 에키드나
    2021/05/14 02:11

    동물은 키우면 보낼떄가 힘들어...

    (NUA53Q)


  • Cloud Chaser
    2021/05/14 02:12

    난 보낸 것도 아니고 도둑 맞았어 ㅠ

    (NUA53Q)


  • 에키드나
    2021/05/14 02:26

    ㄷㄷㄷㄷ 어느 뿅뿅이...

    (NUA53Q)


  • Cloud Chaser
    2021/05/14 02:27

    어느 뿅뿅이...
    말하자만 길어...

    (NUA53Q)


  • 빨간머리바이킹 앤
    2021/05/14 02:57

    나도 가끔 커뮤니티 글보다가 키우던 반려동물 누가 데려가서 뭔짓 당했다는거 볼때마다
    반려견 키우는 입장으로 피가 거꾸로 솟아서 그런놈들 대가리에 도끼 꽂아버리고 싶더라

    (NUA5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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