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 막사에도 안나오는 온수가 야전에???
(겨울엔 막사에 찬물도 안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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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도 모르는 군대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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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가 있는곳이 샤워장 아님 ?
유격할때 화학대대 살수차량 빌려서 살수 차량은 공중에 뜨신물 분수같이 뿌리면서 병사들은 옷다벋고 비누칠하고 몸만 행군적은 있음 ㅋㅋㅋ
장기간 훈련할 때 샤워를 못하니까 물티슈로 씻었는데, 훈련 후반기쯤 되면 가끔 물티슈가 떨어져서 곤란한 애들이 있었어요 ㅋㅋㅋ
아껴야 하니까 물티슈 한 장으로 얼굴 닦고, 몸 닦고 마무리로 똥꼬 닦고 버렸는데 이병 하나가 그걸 주워서 얼굴을 닦는걸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 말라고 한장 뽑아서 줬음ㅋㅋㅋㅋ
제가 간 유격장은 등산객 아줌마가 출몰해서
물티슈로 대충 닦았음...
저런게 있었나
화학대에 있는거 봤음요
화학물질 제독하는 샤워실로 쓰입니다.
찬물을 유독 못참는데 여름에 찬물샤워 곤욕이었습니다
짬 되던안되던 억지찬물샤워 진저리났죠(한여름에도 온수)
겨울에는 정해진 시간에만 온수나와서 그럭저럭 씻었지요
찬물 넘모 싫은것
저거 보고 가짜사나이 확신이 듬
ㅋㅋ 천정명 ㅋㅋ 오만생각 다들었겠네. 막사에서도 안이러는거 촬영이라고 야전에서 온수샤워 하는거보고 ㅋㅋㅋ
야전 샤워장인데 왜 주변 흙이 깨끗함?
주변 5미터는 물바다에 진흙범벅이어야지...
텐트도 에어텐트라닛
1군단 화학대대 출신입니다. 저거 수십번도 더 해봤습니다...에어텐트 치고 그 안에 샤워대 설치합니다. 그담에 K10 제독차량에 있는 펌프를 크레인으로 내려서 호스 연결하고 차에 있는 물통도 펌프랑 연결합니다. 펌프는 기름으로 작동하고 온수도 나옵니다. 비눗물 연결하면 앞에선 비눗물 뒤에선 깨끗한 물 나옵니다. 한겨울에 산에다가 방독면쓰고 보호복입고 한시간안에 설치하면 진짜 입에 거품뭅니다ㅠㅠㅠ
군대에 에어봄 텐트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최근에 생겨서 전방부대에 이용되고 있다면 매우 잘된 상황이라 봅니다.
제가 있을때는 샤워는 커녕 마실 물도 부족해서 물티슈 두어장으로 온몸을 닦았고, 훈련이 일주일 넘어가니까 도저히 찝찝해서 안될거 같아 근처 냇가에 바닥을 파서 목욕탕 만들고 샤워했던게 기억나네요ㅋㅋ
처음에는 엉뚱한 짓 하다 주둔지 발각되면 안된다고 뭐라하다가 천연목욕탕(?) 만드니까 슬그머니 와서 씻고 가믄서 세상 행복해하던 작전과 장교들 생각나네요ㅋㅋㅋ
저는 09년 군번인데 훈련때 썼는데요...
물론 매우매우 큰 훈련때(군단급훈련) 만 사용했지만
사용했습니다.
물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인원이 너무 많아서 대기시간때문에 샤워시간이 매우 짧았던게 문제였음
아니 ㅅ1발 댓글 읽어보니 빡치네요
강제로 끌고가놓고 정해진 시간만 온수가 나온다고..?
이외에도 밥 월급 뭐하나 제대로 주는게 없어
도대체 군인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지...
05군번입니다. 동원예비군 훈련시, 막사 부족으로 인하여 간이 샤워실을 저렇게 설치해서 사용한 적이 실제로 있습니다. 완전한 허위는 아니에요.
딱한번 써본적있음
강릉잠수함산건때 출동해서 참호를 벗어나면 총맞아 죽을수 있기에 씻지를 못했음 실제로 오인사살 여럿당했고 그렇게 보름을 보낸후에 저게와서 몸에 물뭍혀봄
본인은 처음 일주일간 힘들게 버티다가 구일째 되는날에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총맞을 각오하고 개울가에 내려가서 세수하고 발씻고 올라왔었음
방송국 온다고 저거 설치하느라 엄한 병사들만 개고생...;;
화생방병 출신으로써 인체제독소 제일 싫어하는데,
그 큰 K-10 작전용차량을 가져가서 인체제독소 제독시설로 쓰는 샤워시설을 훈련간 이동식 샤워실로 쳐 쓰고 있네요.
저거 설치한 화생방병들은 저거 또 치워야되고 가져가서 말려야되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아오 보는내가 다 빡치네.
처음보는디 ㅋㅋㅋㅋ 막사에서도 온수 1시간밖에 안나왔는데 저런게있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