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필카여행을 하면서 바뀐 취향 한가지,

원래는 티타늄 바디를 좋아했습니다,.,당연히 튼튼하고 가볍다고 하니, 좋아하는 게 당연한건데,,
블랙의 경우는 이런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블랙바디의 경우 ,,,패인트가 벗겨지면서 황동이 드러나는 경우에는 ,,
일반블랙바디의 매력이 꽤 진하더라구요,, ㅎㅎㅎ (초보라 그렇습니다, )
한편 은근 많은 카메라들이 일반바디의 실버와 블랙 색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각자의 강점이 확실해지더군요,,
실버는 오래 되어도 덜 오래된 느낌,,상처가 덜한 느낌이 나면서 보다 오래오래 우아한 느낌이 나는 반면
블랙페인트 바디는,,페인트가 벗겨져 황동이 드러나변 급격이 헌것 느낌과 올드한 느낌이 들지만 그것이 주는
그만의 미적인 요소가 있더라구요,, 물론 유난히 실버가 어울리는 모델과 블랙이 어울리는 바디가 있겠습니다만,,
여튼 블랙바디는 그만의 맛이 있고,,
블랙페인팅 바디는 또 리페인팅 하는 맛이,,, (실버에 완성도 있는 페인팅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실버= 실버만의 금속빛 매력 외에,, 오래오래 사용감 덜한 예쁜 느낌,,,으로 쓰고 싶을때,,,
블랙 = 블랙색상만의 매력 외에,, 사용자의 사용감과 세월을 바디의 멋으로 입혀서 쓰고 싶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