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월의 청춘
배경이 1980년 초반의 전남대학교
전남대 시위왕인 주인공 처자가 데모하다 자빠져서 뇌진탕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온 설정임 간호사 처자가 여주인공 처자의 친구
간호사 처자가 보자 마자 주인공 처자가 CT촬영을 했냐고 묻는데??
-이거 말도 안되는 개소리임
CT촬영기가 개발된게 1974년이고
한국에 CT촬영기가 도입된게 1984년 서울 하고 충청북도에 딱 두대 도입된게 시작임
즉 80년에 광주시에 CT촬영기가 있을 수가 없다
저 대사는 X레이는 찍었냐로 수정되어야 함
요즘 CT촬영이 흔하다 보니 시대상을 모르고 대본을 쓰니 이런 고증오류가 나오는거
MRI 찍었니?
저도 그냥 느낌같은 느낌으로.. 엑스레이 생각을.. ct라는 단어가 뭔가 어색했어요 ㅋㅋ
간호사 이쁘네요 누구죠?
고민시 유
어차피 대충 요리짜집고 저리짜집고 뒤집어 짜집어 만든거 드라마 작가는 철밥통이라 걍 하던데로 컨트롤 씨 컨트롤브이
하나 발견하셨네요
아니에요 우리나라 최초 의료용 CT 가 도입되고 사용된 것은 1977년 경희의료원입니다
다만 1980년도에 전남대에 도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즈음에 많은 대학병원에서 CT 를 도입하고 있을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