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쓰고 남겨둔 킥보드는 누가 충전해주는 걸까?
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누군가 쓰고 주차한 킥보드를 수거해서 충전해서 돈버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흔히 쥬서(juicer)라고 불리는데,
라임사에서 수거 및 충전을 일반인에게 맡기고 반납해주면 돈을 주는 식으로 하청을 주고 있다
몇시간 짜리 교육을 받고 전용 앱을 깔면
근처에 수거해야하는 킥보드들이 보인다
그걸 수거해서 집에서 충전해서 반납해주면 끝!
전용충전기는 무료배포행사를 노리거나 1개당 3만원에 살 수 있다
이렇게 개당 얼마해서 돈을 벌 수 있다
이분은 달에 50개 반납해서 50만을 벌었고
3달동안 150만을 벌었다고 한다
어떤 이는 월에 천만원까지 번다고 한다
여기까지 들으면 뭔가 개꿀 알바같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알바나 소일거리로 생각해야지 job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왜그런지 같이 알아보자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이기 때문에 트럭으로 도는 사람들을 이길 수가 없고
오히려 초보가 하기엔 마이너스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반납시간을 칼같이 지켜야 하는등 불편함도 많기 때문에
한달에 게임팩 하나 산다는 마인드로 한다면 추천해주는 알바이다
제목은 개꿀 알바지만 내용 보면 계륵미만
이래야 사람들이 뭔데? 이러면서 들어옴
세상엔 쉬운일은 없구나
Lmjfemc 2021/05/10 15:09
제목은 개꿀 알바지만 내용 보면 계륵미만
이세계멈뭉이 2021/05/10 15:19
이래야 사람들이 뭔데? 이러면서 들어옴
김쭈꾸미 2021/05/10 15:09
세상엔 쉬운일은 없구나
이끼。 2021/05/10 15:23
이야 플랫폼만 만들어두고 알아서 일시키고 다하게하네
루리웹-4630481129 2021/05/10 15:23
전기세는 어쩌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