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주작이었으면 하는 BSS썰 보고 생각난 본인 일화

1차 환장

고3때 사귀었는데 두달만에 잠수탐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이야기 안한다고 하고

헤어지자는 소리 못듣고 헤어짐

2차 환장

21살때 연락이 다시 닿음

같은 구에 살았었는데 계속연락하다가 동네에서 놀이터에서 만나게되고

자기 대학다니면서 힘든썰 친구이야기 많이 함

옛날이야기는 미안하다고만하고 자세히 안하려고 함

자기 친구 불러서 자기 집에서 술도 밤새서 먹고 잘지냄

(사귀는 거 맞나 아닌데 뭐지 분명그때 헤어지잔소리도 안했는데 ㅅㅂ)

아무래도 애매한것 같아 다시 사귀자고했는데 거절

남자친구 만날 시기가 아니라네

근데 얼마 안있어서 남친생김

존나 기만당한거 같아서 연락끊었는데 계속연락옴

유게이답게 뿅뿅같은 짓은 여기에 계속 답장하고 가끔 만난거... ㅅㅂ

대환장

난 군대갔는데 남친이랑 헤어졌다 함

휴가나와서 계속 만났는데 사귀자고 들이대도 계속회피

일병 꺽일 때쯤이었나

전화하는데 남자친구 생겼다함

ㅅㅂ 진짜 미친련인가싶었는데

덤으로 통화중에 "나 이제 여자가 된것같아" 시전

일병도 꺾이고 마음도 꺽이고 2년넘게 아니 

고딩때부터면 4년가까이 한여자한테 농락당함... ㅂㄷㅂㄷ

유머는 그냔이 본인 딸 태어났을 때 올린 인스타에 좋아요 눌러서

와이프한테 뒤질뻔한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