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템즈강 리치몬드 수문에서 갑자기 수상한 신고가 들어왔다.
"커다란 물범 같은게 있는데, 끼어서 못나가는 것 같아요"
"템즈강에 저런 커다란 물고기도 사나요?"
약 3m 정도 되는 몸길이
윗쪽으로 뿜어내는 물길
'밍크고래' 였다.
평소에 오리, 백조, 민물고기나 날아다니고 헤엄치는 템즈강 한가운데에
헤엄쳐온 밍크고래 한마리가 수문에 갇혀버린 것
동물보호단체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얕은 템즈강 수문 근처에서 쓸려 상처가 생기는 바람에
상처를 치료하고 바다로 돌려보낼 예정
일본이 아닌게 다행이군..
오픈월드겜 처음 하다보면 가끔 길 말고 딴데로 가보자고
이상한데 막 왔다갔다하다 존나큰놈 아니면 존나쎈놈 만나서 죽잖아
일본: 끼욧호우, 고래고기ㅡ!
어떻게 저기까지 간거얔ㅋㅋㅋ
일본: 없었습니다
어떻게 저기까지 간거얔ㅋㅋㅋ
오픈월드겜 처음 하다보면 가끔 길 말고 딴데로 가보자고
이상한데 막 왔다갔다하다 존나큰놈 아니면 존나쎈놈 만나서 죽잖아
난다고래
일본: 끼욧호우, 고래고기ㅡ!
고래가 왔다요
일본: 없었습니다
꺼억ㅡ
끼얏호우~
일본이면 그냥 뉴스안되고
새끼 밍크고래회 나옴
일본이 아닌게 다행이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밍크고래 민물에서 살 수 있었어? ㄷㄷ
민물에 고래가? 어케 왔냐;
민물인대 진짜 어찌 들어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