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갈땐 정말 예고 없이 가는게 렌즈인가 봅니다 백오엔 방출 ㅎ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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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뜬금없는 타이밍에 예고없이 토요일 오전에 백오엔 보내고 왔습니다 ㅎㅎ
원래는 300 PF 를 팔려고 내놨었는데.. 300 PF 말고도 또 파는거 없냐 이것저것 물어보며..
심리전..그리고 두개 살테니까 깎아줘 시전.. ㄷ ㄷ 저도 사고팔고에 뼈가 굵지만.. 이사람도 보통이 아닌듯한.. ㅎ
고민끝에 언젠가는 내칠 백오엔.. 이참에 팔자.. 직거래로 하는거니까.. 페이팔 수수료나 우편료 세이브 하는셈 치고..
하루아침에 F마운트 렌즈 두개를 팔고왔습니다 ㄷ ㄷ
2018년 5월 22일에 들인 백오엔인데..딱 3년동안 아주 잘 썼는데 말입니다 ㄷ ㄷ 시원섭섭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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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포 대신 미니대포다 하고 참 잘썼는데 말입니다 ㄷ ㄷ 바이바이~ 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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