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인 온타리오주에서는 우유를 비닐봉다리에 넣어팜
특히 토론토등지에서는 거의 봉지우유를 먹음
이게 대충 1960년대부터 봉다리에 넣어먹었다는데
뭐 아무래도 우유병이나, 주전자에 비해
보관이나 배달이 편리하기 때문이었음
하지만 캐나다가 아직 우유를 봉다리에 넣어 먹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 미국 덕분인데
정확히 말하면
「야드 파운드법」때문이다.
영연방은 1970년, 미터법으로 도량형을 통일했는데
캐나다도 이에 맞춰서 미터법으로 도량형을 맞췄다.
문제는 캐나다의 기계산업은 대부분
미국에 의존하고 있었고
덕분에 1970년대에 북미에는
미터법에 맞춰서 포장용기를 만드는 기계가 없었다.
그나마 196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봉다리 우유는
적어도 우유곽이나, 우유병과 달리
미터법에 맞게 조정하는게 편했고
이게 익숙해졌고, 아직까지 그렇게 먹는것
덕분에 캐나다는 우유를 봉다리에 담아 먹는다
세봉다리에 4L 규격이 제일 흔함
야드파운드는 도움이 되는 일이 없네
한번 뜯으면 보관은 어떻게 하는걸까?
어떤 %신이 우유를 비닐에 담아먹냐고 따질때
어떤 %신이 월마트에 총을 들여놓냐고 항의하는 짤도 결국 두가지다 미국잘못이었군
이런식으로
당연한 말이지만 곽우유도 같이 잘 팔고 있으니 원하는걸 사면 된다
감차갓카차캄캇차카참자카잣갓자캇 2021/05/10 03:03
야드파운드는 도움이 되는 일이 없네
엠뀨뀨 2021/05/10 03:04
영국이 만들어서 그래.
롹다운 2021/05/10 03:06
세상 ㅈ같은 것들의 원산지는 대충 영국을 찍으면 맞는다지?
엠뀨뀨 2021/05/10 03:06
ㅇㅇ
따뜻한 비 2021/05/10 03:04
한번 뜯으면 보관은 어떻게 하는걸까?
AG-2C 세이렌 2021/05/10 03:05
이런식으로
루리웹-6914061842 2021/05/10 03:06
다른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겠죠
루리웹-6914061842 2021/05/10 03:04
영국의 유산이 또
요망한 녹색음료 2021/05/10 03:05
어떤 %신이 우유를 비닐에 담아먹냐고 따질때
어떤 %신이 월마트에 총을 들여놓냐고 항의하는 짤도 결국 두가지다 미국잘못이었군
Anthon 2021/05/10 03:11
당연한 말이지만 곽우유도 같이 잘 팔고 있으니 원하는걸 사면 된다
아마안될껄 2021/05/10 03:17
우리나라 커피우유처럼 클래식 타입으로 파는것도 있는 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