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시작해 2010년에 끝난 작품이고
허영만 작가는 47년생이라 현대의 감성으로 이해하기엔 무리가 많음
실제로 작품내에서 이러저러한 인식 변화도 많이 일어남
https://cohabe.com/sisa/1979872
식객을 현대 감성으로 이해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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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할아버지 세대의 감성에 더 가깝단 거군
하다못해 아버지 세대였으면 그러려니라도 되지
예술쪽은 현대와 현시대를 분리해서 보기도 하더라
당장 복학생도 틀탁 아재라고 세대차이난다고 하는데 20년전이랑 지금이 같을수가 없지.
옛날에 봐도 이상한 건 있었자넝
뭐든 발전속도가 워낙 빠르니 점점 더 쪼개나봄
예술쪽은 현대와 현시대를 분리해서 보기도 하더라
뭐든 발전속도가 워낙 빠르니 점점 더 쪼개나봄
내 할아버지 세대의 감성에 더 가깝단 거군
하다못해 아버지 세대였으면 그러려니라도 되지
옛날에 봐도 이상한 건 있었자넝
그러긴 한데 작가 나이도 고려하면 오히려 깨어있는 시각인게 많음
난 솔직히 그런 시각차 자체가 신선해서 재밌던데
용가리나 디워도 보면 지금와서 욕하고 다니지
예전에 극장에서 볼때는 기립박수치고 광기의 도가니였다.
근데 그때 그 영화 욕하면 단체로 욕먹고 다녔는데...
지금 애들 하는 짓거리나 그때나 별반 차이가 없다.
대상이나 관점이 달라졌을뿐
용가리는 재미있게 봤는데 디워는 뇌절이야
Msg 쪼금 넣 ㅎㅎ 에피소드도 그런 갬성차이가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보임.
당장 복학생도 틀탁 아재라고 세대차이난다고 하는데 20년전이랑 지금이 같을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