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bmw 임원의 아우디에 대한 평가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2/09/601191/
2012년 기사임을 감안하고 읽으세요.
"현대차는 대중 브랜드이고, BMW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다르게 봐줬으면 한다. 만년필로 치면 몽블랑(BMW)과 파커(현대차)에 비유할 수 있겠다."
폰 쿠엔하임 사장은 "우리는 만년필로 보면 몽블랑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비싼 값을 받고 적게 판다"고 말한 후 "파커와 같은 업체는 몽블랑의 수십 배를 팔아 치운다. 대중 브랜드와 우리를 비교한다면 적절한 비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아우디에 대한 평가도...
폰 쿠엔하임 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고유의 가치는 제품 일관성에서도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BMW는 BMW 공장에서만 차를 만든다. BMW는 그 어떤 대중 브랜드와도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전제한 후 "그런데 아우디는 프리미엄 브랜드이긴 하지만 폭스바겐은 물론 스코다나 세아트 차와도 플랫폼이나 엔진을 공유한다. 그래서 아우디는 '세미 럭셔리'라고 본다"고 인색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