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엊그제 TV뉴스를 보면서 저도 그동안 멍청한 짓을 했구나 싶더라구요
전 그동안 잠자리 근처에 공기청정기를 두고 썼는데
(겨울~봄까지 침대위가 추워서(온수매트나 전기매트 쓰기 싫어서) 바닥에 두툼한 토퍼 하나 두고 이불깔고 잤습니다.바닥 보일러때문에 따뜻함이 빠르게 와서...)
(다른 계절엔 침대 근처에...)
TV뉴스로 실험하면서 나오는 기사를 보니
공기청정기 구조상 안좋은 먼지를 빨아 들여 위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다 보니 공기청정기 바로 주변이 가장 미세만지가 드글 드글했다는것...공기청정기는 사람의 동선이 가장 없는 방안 코너에 두어야 하는거더러구요
잠깐만 생각해도 당연한건데...왜 그동안 멍청한 짓을 하고 살았던건지...
(주변 지인집들도 떠올려보면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있는 집이 꽤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괜찮아요 저 아는 분은 1년가까이 필터 보호필름 붙이고 썼더라구요 ㅋ
아 저도 그랬다는 글을 인터넷서 본거 같네요 ㅎㅎ
(근데 그거 그러면 공기청정기가 경고 보내지 않나요?)
공기청정기에서 바람 나오는데 가까이 두고 자면 목 아프지 않을까요?
저는 주로 생활하는 곳에서 3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둡니다. 가까히 있으면 먼지도 그렇지만 소음과 공기유속이 느껴져요.
ㄷㄷㄷㄷㄷㄷ
저도 그 생각은 못 했네요
걸거쳐서 구석에 있긴 하지만 ㄷㄷㄷ
저는 선풍기로 씁니다ㄷㄷㄷ
미세먼지 선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