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논란이었던 가정집 해킹 사건 결말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자식이로다

그동안 죄책감이나 가족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한것을 보니 싸이코패스의 기질이 엿보이는군요

보니까 기억나는 뉴스네요..
인터넷 끊어도 그런거 보면 저도 내부인소행으로 추정했는데 진짜일줄이야..
이사에 뉴스나오고 경찰이 집안도 수색했을텐데도 저런거보면 진짜 심각하네요

아들새기 상병신짓 했네..
으이구...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쳐 맞어봐야지...

경찰 진짜 대충 하네

근데 희한하네여.. 저게 일반 가정집에서 가능한가.. 공유기 뚫어서 해킹하느니 집 무단침입해서 팀뷰어 깔고 튀는게 더 쉬울거 같은데

저어릴때 이즈람이라고 크래킹프로그램이죠?
상대방한테 파일 보낸거 실행하게 하고 아이피 따따따 치면
그 컴퓨터 맘대로 할수있는거
중딩이었나 고딩이 만들어서 잡았다고 했던거 생각나네요

당연히 내부인일수 밖에 없었음.
저건 세계 최정상 해커도 불가능한 상황.
무선마우스 거리 얼마 안됩니다.
옆집이라도 어렵죠.
왜냐하면 지금 그림판 켜시고 전체화면 하고
모니터 끄고 글씨 써보세요.
모니터 안 보이면 "인식 가능한 글씨" 사실상 못 씁니다.
마우스 시작점을 알아야 쓰죠.
그래서 내부인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외부인 침입 이슈도
자꾸 해킹 유출되는 듯한 상황이라, 현관문 비번을 새로 변경하면서 가족들에게 구두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달 후 겨우 2시간 외출했는데, 바로 침입.
지문은 물론 근방의 CCTV 그 어디서도 수상한 외부인 발견못함.
(현관을 비추는 CCTV는 없었다는거 같음)
또한 과학수사대가 다녀갔지만 그 어떤 도청장치나 카메라, 수상한 지문을 발견 못함.
어떻게봐도 내부인이 범인인 결론이었는데 거의 1년 가까이 되어서야 결과가 나오는군요. ㅡ.ㅡ

패드립하면서 저짓하는데 좀 크면 또래여자들 상대로 몰카나 스토킹 저지를듯

저 정도면 내놓아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을듯..
그냥 그대로 독립시키고 인연 끊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