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사가 22편의 마지막인 영화
심지어 최고참이자 리더라 할 수 있던 3명 중 2명의 은퇴를 하는 영화였고
실제로 엔겜 마무리에서 타노스와 이 3명이 1:3구도까지 보여줌
인피니티 워에서 장갑을 잡고 버티던 캡틴, 결국 무너짐
엔드게임에서 마지막에 버티다 박치기로 날아간 토르
이후, 캡틴마블이 캡틴의 구도와 같이 장갑을 잡고 버티며
토르처럼 박치기를 받아도 꿈쩍도 안함
개인적으로 이 연출이 수미상관마냥 앞선 연출과 비슷하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캡틴마블을 띄어주면서
반대로 인피니티사가를 이끌어온 주인공 3인방 중 2명이나 깎아내리는 것 같아서 정말 안 좋아함.
다 괜찮은데...차라리 바로 아이언맨이 나오는게 더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어벤져스1부터 함께 해온 헐크가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올 캡틴마블이 마지막 시간 벌어준거 까지도 좋다치더라도...굳이 이렇게 연출을 해야 했나 싶었음
타노스를 좀 더 압도적으로 그렸어야 했음
대충 테스랙트랑 공명해서 힘 쌔지는 묘사 보여주다가 타노스 건틀릿에서 스페이스스톤 빛나면서 역으로 힘 빨아먹히는 묘사라든가
대신 타노스도, 어벤져스도, 관객도 '뭐임?' 하는 장면을 드렸읍니다.
서사도 포기한 ㅄ씬인 점이 전우주의 생명체를 반토막으로 만들고 가는 행상마자 인구수 반토막하는 놈을 평소에는 건드리지도 않다가 극마지막에 튀어나와서 어 마음만먹으면 언제든 가능했어 이지랄로 만들어서 앞선 영웅들의 희생과 위기감만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림.
아니 그렇게 쉬우면 인피니티스톤 모으기도전에 가서 좀 족치지 전우주의 생명을 마음만 먹으면 전부 삭제할수있는 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있기나한가?
진짜 저놈의 '투우웅'은 몇번을 봐도 쓰레기같음
아니 씹 헬리캐리어 몸통박치기 가져오라고
캡틴 마블이 아무렇지도 않게 버티기보다는 타노스의 박치기를 맞고 머리가 뒤로 젖혀질 정도로 밀리면서도 악착같이 힘을 쓰면서 버티면서도 점차 무너지는데 그걸 본 타노스가 파워스톤으로 날려버렸다면 어땠을까 싶음.
그렇다고 별거 안 하고 타노스 펀치 맞고 날라가면 그건 그거대로 욕먹을 걸.
차라리 뭐라도 하고 욕먹는 게 낫지.
아니 똑같은 연출아니고 치고받아도 됨. 내가 말한 바로 앞에서 버티다 날아간 캡틴, 토르랑 똑같은 구도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임
진짜 저놈의 '투우웅'은 몇번을 봐도 쓰레기같음
아니 씹 헬리캐리어 몸통박치기 가져오라고
대신 타노스도, 어벤져스도, 관객도 '뭐임?' 하는 장면을 드렸읍니다.
이 역할을 헬리 캐리어랑 닉 퓨리가 했어야했어
닉퓨리가 자 받아라 어머니..! 하면서 핼리캐리어 박치기를 했어야
타노스를 좀 더 압도적으로 그렸어야 했음
대충 테스랙트랑 공명해서 힘 쌔지는 묘사 보여주다가 타노스 건틀릿에서 스페이스스톤 빛나면서 역으로 힘 빨아먹히는 묘사라든가
캡틴 마블이 아무렇지도 않게 버티기보다는 타노스의 박치기를 맞고 머리가 뒤로 젖혀질 정도로 밀리면서도 악착같이 힘을 쓰면서 버티면서도 점차 무너지는데 그걸 본 타노스가 파워스톤으로 날려버렸다면 어땠을까 싶음.
근데 뭐 저거 딱 하나 보여주고 이후 활약상은 완전 증발하다싶이 했으니깐
딱 옥에 티 느낌?
완다에게 당한건 뭐냐 하는데 완다는 원작에선 타노스도 뛰어넘는 캐릭이었고(노 모어 뮤턴트)
캡마는 원작에선 초인수준
엔겜 당시엔 안나왔다고하더라도 현재 완다는 떡밥 회수한 이상..
서사도 포기한 ㅄ씬인 점이 전우주의 생명체를 반토막으로 만들고 가는 행상마자 인구수 반토막하는 놈을 평소에는 건드리지도 않다가 극마지막에 튀어나와서 어 마음만먹으면 언제든 가능했어 이지랄로 만들어서 앞선 영웅들의 희생과 위기감만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림.
아니 그렇게 쉬우면 인피니티스톤 모으기도전에 가서 좀 족치지 전우주의 생명을 마음만 먹으면 전부 삭제할수있는 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있기나한가?
최종보스인데 최종보스로서의 대우를 안해주더라
함선 부순것도, 타노스 압도한 것도 죄다 졷같았음.
빌드업을 할거면 기존 세대들이 퇴장한 다음에 해도 되잖아
어차피 솔로무비도 없는 것보단 나은 수준이고
캡틴마블이 토르보다 강할텐데?
엔드게임이 오히려 캡틴마블 강함을 제대로 안보여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