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호불호 갈린다는 박사장

소통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취급을 안 하는 거야

난 언급된 면보다 불편했던게 계약에 전혀없는 사항인데 추가수당 준다고 생일에 부려먹던거

고용주 얼굴 안보는 사원이면 괜찮을듯?

추가수당 시간당 한 100만원주면 인정이지

전문직들 대부분이 저럴걸 저렇게 티를 안내서 그렇지

돈만 제대로 준다면 조금 참을 수 있지 않을까?

겉으로는 예의 차려주고, 월급 꼬박꼬박 나오고, 수당도 확실히 챙겨주면 고용주로선 욕먹을거 없지.

저 집안의 가장 큰 문제는 그거지 “너무 쿨해”
너무 쿨하다는 말은 다른 말로는 그만큼 신경을 안쓴다는 거고
만약에 이 집에서 십수년을 일해온 가정부한테 단 하나라도 물어봤다면
그 사기꾼 가족들은 거기에서 끝이었음

나쁜건 아닌데, 껄끄러운 캐릭터를 잘 만들었지.

이게 맞는데 사람들은 박사장이 나쁜사람이 아닌데 억울하게 죽었네 뭐네 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됨

무의식중에 계층을 나워서 나는 위 피고용인은 아래 이렇게 보는 시각이 녹아있지

추가수당이라도
꼬박꼬박주는 사장 밑에서 일하고싶다

'일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고.....' 본인이 선넘음

뭐 내 앞에서만 말 안 한다면야
까놓고 기택도 몰래 집에 숨어 들어서 뒷담화 듣지만 않았으면 코 막는다고 푹찍도 안 했을걸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