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물려줄 필름카메라 한대쯤,,,

요즘 사진 좋아하는 딸아이와(디지털 좋아함) 아들 녀석에게
저도 평생 쓰지만 아이들이 물려받아서,, 나중에 평생 쓰거나 평생 소장해도 될 정도의 튼튼한 카메라
한대쯤 물려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배한테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선배는 이미 자녀에게 줄 카메라로 라이카를 준비해놨더군요,ㅎ
역시 대를 물려줄정도로 튼실하고 계속 고칠 수 있는 카메라는 라이카M 인건지,,
가끔 설에 있는 카메라수리점 가보면,,
최소 70은 넘어 보이시는 이분들이 ,,,돌아가시면,, 필카들을 고칠 사람은 이제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필름생산이 끊기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필름이 없어져도 필카는 소장가치가 있을까요?
나중되면 필카보다 필름이 더 비싸고 그렇게 되버리는 거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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