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974061
美 중학생 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사망
중학생 시절 연쇄 살인마에 매료돼 친구를 살해했던 미국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받고 17년간 복역하다 31살 나이로 숨졌다.
2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CBS방송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컬럼비아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마이클 에르난데스가 지난달 29일 숨졌다.
희대의 살인마로 주목을 받은 그는 마이애미 근교 팰머토 베이에 있는 사우스우드 중학교에 다니던 2004년 동급생 제이미 고프를 화장실로 유인해 살해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연쇄 살인범을 동경하고 있었으며, 인터넷으로 관련 범죄를 연구하고 살생부도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었다.
에르난데스는 수업이 시작되기 전 보여줄 게 있다면서 고프를 꾀어냈고, 그를 화장실 칸막이 안에 가둔 채 흉기로 40여 차례 찌른 뒤 목을 그어 숨지게 했다.
뒤이어 고프의 시신이 발견됐고, 에르난데스의 옷에서 혈흔을 발견한 교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에르난데스는 당시 다른 친구도 같이 유인했으나, 그 친구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따라가지 않아 위기를 넘겼다.
에르난데스는 재판에서 정신이상을 앓고 있다며 참작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2008년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그의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방송은 폐쇄회로(CC) TV에서 에르난데스가 갑자기 쓰러진 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편지를 이용해 외부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후 과다복용한 게 사망원인이라고 판단했다.
죄수들은 우표의 뒷면에 마약 성분이 잔뜩 묻어있는 편지를 받는 방식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의 사망 소식을 접한 고프의 부모는 "이런 결과를 원하진 않았다"면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지금 31살이 됐을 우리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됐을지를 생각하면 그리움과 슬픔이 앞선다"고 말했다.
에르난데스가 살해하려고 유인했으나 운 좋게 빠져나왔던 중학생 시절 친구는 현재 경찰이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69569?ntype=RANKING
기사를 보고 끔찍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였다면 저 중학생이 저런 형을 받을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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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학생이었다면 소년원 좀 가고 말듯
고통스럽게 죽었기를...
잘뒤졌네
http://entertain.v.daum.net/v/20170618204039407
http://news.v.daum.net/v/20170619103432146
http://news.v.daum.net/v/20090226110505716
http://www.ilyo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34
http://news.v.daum.net/v/20090202105614461
http://news.v.daum.net/v/20060219222008103
한국 범죄권리 마피아들과 시정잡배들의 종말을 바랍니다.
극악범죄자들 보다 더 악독한 악마들은 '범죄권리 마피아'들입니다.
히틀러 보다 더 극악한 살인 숭배 주의자들.
살인의 간접쾌락을 향유하는 극악한 악마들.
개인용 블랙박스와 개인용 생체칩의 법제화를 요구합니다.
우리나라는 sns서 좋은 경험했다고 자랑하던데...
http://news.v.daum.net/v/20140305160004662
http://news.v.daum.net/v/20120620111234301
http://news.v.daum.net/v/20210504072703702
한국 범죄권리 마피아들의 종말을 바랍니다.
본디, 심리적으로
누군가를 죽도록 죽이고픈 고통에 시달려 본 사람이 탈출구로 선택하는 것이 바로 정 반대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살인욕구를 타인에게 '용서'를 강요하면서 반발적으로 행동하죠.
'춘치자명'입니다.
극과 극은 통하는 법입니다.
"콜레라 환자와 그 환자의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그 질병의 전염성을 모르는 것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것과 똑같이, 순진함과 소박함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순진함과 소박함은 악의 원인으로 자기 자신을 지목하지 않고 그 악을 "타인"에게 투사(자기 자신의 숨겨진 욕망이나 충동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것을 말한다/옮긴이)하도록 만든다. 이는 반대자의 입장을 매우 효과적으로 강화해준다. 왜냐하면 그 투사(投射)가 우리가 자신의 악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은밀히 느끼는 두려움을 반대편으로 넘김으로써 반대자의 위협을 크게 키우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우리의 통찰력 결여가 우리로부터 악을 다룰 능력까지 빼앗아 버린다."
('무엇이 개인을 이렇게 만드는가?' 중에서 / 칼 구스타프 융 지음| 김세영 옮김| 부글북스 |2013년 07월 11일 (종이책 2013년 01월 10일 출간)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